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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경건한 현충일, 하지만 '조기'는 어디에?

[기획] 경건한 현충일, 하지만 '조기'는 어디에?

  • 기자명 장성협 기자
  • 입력 2022.06.06 19:16
  • 수정 2022.10.29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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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더원=장성협 기자] 6월 6일은 나라를 위해 희생한 이들을 기리며 경건한 마음으로 보내는 현충일이다. 현충일에는 가신 이들을 기리며 집집마다 조기를 게양하고 오전 10시 전국에 울리는 사이렌에 맞추어 묵념을 하며 가무나 여흥을 삼가고 경건하게 하루를 보내는 날로 우리는 인식하고 있다.

시간이 흐르면서 그때만큼의 경건함은 많이 사라졌지만 나라를 지킨 이들을 돌아보는 날이라는 것은 지금 사람들도 충분히 알고 있는 사실이다. 이를 생각하면 적어도 관공서에서는 조기 게양을 지켜야하는 것이 원칙이다. 그런데 지금 이 시간, 관공서조차도 현충일 조기 게양을 지키지 않고 있어 아쉬움을 남긴다.

뉴스더원이 전국 각지에서 전한 조기 게양 실종의 현장. 내년 현충일에는 이런 모습이 보이지 않기를 바라며 현장을 전한다. 

서울시 국가형사사법기록관. (사진=장성협 기자)
서울시 국가형사사법기록관. (사진=장성협 기자)

 

서울동부준법지원센터. (사진=장성협 기자)
서울동부준법지원센터. (사진=장성협 기자)
충남 계룡시 두마면사무소. (사진=김성곤 기자)
충남 계룡시 두마면사무소. (사진=김성곤 기자)
충남 부여 궁남초등학교. (사진=김은지 기자)
충남 부여 궁남초등학교. (사진=김은지 기자)
충남 아산 경찰대학교. (사진=천민호 기자)
충남 아산 경찰대학교. (사진=천민호 기자)
전북 익산시 이리고등학교. (사진=장양원 기자)
전북 익산시 이리고등학교. (사진=장양원 기자)
국립전주박물관. (사진=박은희 기자)
국립전주박물관. (사진=박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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