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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마산동 호수공원 야외무대 9월 1일부터 정식 운영

김포시, 마산동 호수공원 야외무대 9월 1일부터 정식 운영

  • 기자명 이상엽 기자
  • 입력 2022.08.24 13:48
  • 수정 2023.01.27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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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마산동 호수공원 야외무대 모습. (사진=김포시)
김포시 마산동 호수공원 야외무대 모습. (사진=김포시)

[뉴스더원=이상엽 기자] 경기 김포시는 마산동 호수공원 야외무대 조성공사가 최근 완료됨에 따라 오는 9월 1일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간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총사업비 15억 원을 투입해 완성한 야외무대가 주민들의 화합과 다양한 문화생활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야외무대는 시시각각 변하는 경관조명 및 무빙라이트 조명, 메인 스피커 2곳 및 서브 스피커 2곳이 설치돼 무대공연과 관람의 질을 높여줄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잔디와 수목으로 어우러진 관람석 공간은 무대 공연 시간 외에도 시민들에게 푸르름을 제공할 수 있는 녹지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호수공원 야외무대는 클린도시사업소 공원관리과에서 '공원사용승인'을 통해 예약받고 있으며, 사용하기 14일 전까지 사전 예약해 이용할 수 있다. 무대는 예산 및 관리인력 등을 고려해 탄력적으로 운영될 계획이며 시는 향후 보다 편리한 온라인 통합예약시스템을 확충, 예약 및 운영을 진행한다.

정대성 시 공원관리과장은 "야외무대 개장을 통해 공원 방문객들이 어우러지는 공간으로 조성하고 김포시 호수공원이 문화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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