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더원=김성곤 기자] 軍문화엑스포조직위는 오는 10월 7일 개최되는 2022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가 2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안전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道·조직위·市·軍 등 소관업무에 대한 안전관리계획을 수립·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조직위는 이를 통해 세계 軍문화의 교류 뿐만 아니라 軍문화의 긍정적 가치를 공유함은 물론 한반도 평화 및 세계평화 화합의 장을 만들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로 행사장 안전에 최우선을 둔다는 방침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엑스포 행사장에서의 ▲화재발생 등 소방안전 ▲코로나19 등 감염병 방역대책 ▲전시관 등 시설물 안전대책 ▲각종 유형별 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 중심 안전관리 등이다.
유병훈 조직위 사무총장은 “관람객들이 안심하고 엑스포에 방문해 軍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의 협업 강화를 통해 단 한 건의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남은 기간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는 오는 10월 7일부터 23일까지 17일 간 3軍본부가 위치한 충청남도 계룡시(계룡대 활주로)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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