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더원=정승초 기자] 경북 고령군은 7일 오후 5시 청년 카페 ‘오르는 능’에서 청년 소통 콘서트를 가졌다.
민선 8기 군정목표인 ‘젊은 고령! 힘 있는 고령’의 주인공인 청년들과 공감행정을 추진하기 위한 이번 소통콘서트에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20명의 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콘서트는 청년 일자리, 청년창업, 복지, 문화, 주거 등 여러 분야의 주제로 자유롭게 서로의 의견을 나누는 자리로 진행됐다.
또 고령군이 시행 중인 청년정책에 대한 의견수렴 시간을 갖는 한편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고령군이 앞으로 나아갈 발전방향에 대해 모색했다.
이남철 군수는 “청년정책은 단순히 한 세대를 위한 정책이 아니라 고령군의 미래를 위한 계획이므로 꿈을 꾸는 청년들이 자신의 뜻을 펼쳐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에너지 넘치는 젊은 고령을 만들어나가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뉴스더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