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더원=정승초 기자] 2022 영주 세계풍기인삼엑스포가 개장 9일째를 맞아 누적 관람객 30만 명을 넘어섰다.
관람 목표인원 100만 명을 향해 순항 중인 엑스포의 30만 번째 입장객 이벤트의 주인공은 대구시에서 온 김유리(41·여)씨로 걷기 동호회 회원들과 함께 엑스포 행사장을 찾았다.
김씨는 소감을 묻는 질문에 “인삼도 사고 엑스포도 구경하기 위해 왔다. 어제 인삼 꿈을 꿨는데 그 덕분인 거 같다. 로또에 당첨된 기분이다”며 회원들과 함께 기쁨을 만끽했다.
이날 이벤트의 주인공에게는 교촌치킨 교환권과 30만 원 상당의 홍삼제품이 증정됐다.
조직위는 이찬원, 정다경 등 인기가수가 출연하는 슈퍼콘서트 등의 행사가 있는 황금연휴를 지나 다음 주 중 50만 명의 관람객이 다녀갈 것으로 예상하고 이에 걸맞은 이벤트를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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