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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세계풍기인삼엑스포’ 개장 9일째...누적 관람객 30만 명 돌파 

‘영주 세계풍기인삼엑스포’ 개장 9일째...누적 관람객 30만 명 돌파 

  • 기자명 정승초 기자
  • 입력 2022.10.08 20:38
  • 수정 2022.10.08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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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 100만 명 향해 순항중...다양한 이벤트 진행

[뉴스더원=정승초 기자] 2022 영주 세계풍기인삼엑스포가 개장 9일째를 맞아 누적 관람객 30만 명을 넘어섰다.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에 30만 번째 관람객이 입장했다. 박남서 시장이 기념품을 전달하고 있다. (영주시 제공)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에 30만 번째 관람객이 입장했다. 박남서 시장이 기념품을 전달하고 있다. (영주시 제공)

관람 목표인원 100만 명을 향해 순항 중인 엑스포의 30만 번째 입장객 이벤트의 주인공은 대구시에서 온 김유리(41·여)씨로 걷기 동호회 회원들과 함께 엑스포 행사장을 찾았다.

김씨는 소감을 묻는 질문에 “인삼도 사고 엑스포도 구경하기 위해 왔다. 어제 인삼 꿈을 꿨는데 그 덕분인 거 같다. 로또에 당첨된 기분이다”며 회원들과 함께 기쁨을 만끽했다.

이날 이벤트의 주인공에게는 교촌치킨 교환권과 30만 원 상당의 홍삼제품이 증정됐다.

조직위는 이찬원, 정다경 등 인기가수가 출연하는 슈퍼콘서트 등의 행사가 있는 황금연휴를 지나 다음 주 중 50만 명의 관람객이 다녀갈 것으로 예상하고 이에 걸맞은 이벤트를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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