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더원=정승초 기자] 2022 IFBB세계 피트니스 여자선수권 및 남자 월드컵 개막식이 오는 19일 오후 7시 경북 영주시민운동장 내 영주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다.
이날 개막식에는 인기그룹 코요태와 홍진영 등 국내 정상급 가수들의 축하 공연과 해병의장대, 태권무 시범 등 풍성한 볼거리가 펼쳐진다.
개막식은 지역 영광중학교의 ‘세로토닌 드럼클럽’의 식전 공연으로 화려한 대회 시작을 알리게 된다.
송석영 대회 조직위원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막이 오르는 개막식에는 라파엘 이구엘 산토야 세계 보디빌딩& 피트니스연맹 회장, 박남서 영주시장, 박형수 국회의원 등 국내·외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본 행사에 이어 가수들의 공연, 해병의장대 공연, 태권무 시범과 함께 어린이 합창, 도립무용단, 풍물패 등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축하공연도 준비돼 있다.
이번 대회는 ’축구의 월드컵’에 비견되는 행사로 평가되고 있는 것은 물론 국내 최고·최초의 대회로 국내·외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국내 최초로 대한민국 영주에서 열리게 되는 이번 ‘2022 IFBB세계 피트니스 여자선수권 및 남자월드컵 대회’는 오는 18일 선수단 도착을 시작으로 23일까지 계속된다.
국내·외 스타급 선수들이 대거 참석하고 남녀가 하나의 팀을 이뤄 아크로바틱 퍼포먼스를 펼치는 혼성 경기가 열리는 등 찾아오는 시민과 외국인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줄 것으로 기대된다.
송석영 조직위원장은 “영주와 대한민국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고, 건강과 웰니스의 중심도시 영주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