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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소백산 인삼씨앗 뿌리기’ 퍼포먼스 진행

영주시, ‘소백산 인삼씨앗 뿌리기’ 퍼포먼스 진행

  • 기자명 정승초 기자
  • 입력 2022.10.10 13:15
  • 수정 2022.10.10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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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백산 옥녀봉, 국망봉, 삼가동 일대 인삼 씨앗 660kg 살포 
'사람을 살리는 산' 소백산과 뛰어난 효능 자랑하는 '풍기인삼' 홍보

[뉴스더원=정승초 기자] 경북 영주시는 ‘소백산 인삼씨앗 뿌리기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소백산에 인삼씨앗을 뿌리기 위해 헬기가 이륙하고 있다. (영주시 제공)
소백산에 인삼씨앗을 뿌리기 위해 헬기가 이륙하고 있다. (영주시 제공)

10일 시에 따르면 풍기인삼축제의 전통성과 지속성을 유지하기 위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소백산 인삼씨앗 뿌리기’ 퍼포먼스가 열렸으며, 문정동 헬기장에서 출발해 소백산 인근 옥녀봉과 국망봉 일대, 삼가동 소백산 줄기 일대로 이동하며 인삼 씨앗 약 660kg을 공중 살포했다.

헬기에 탑승한 박남서 시장(오른쪽 두번째), 심재연 영주시의장(맨 오른쪽) 등이 임삼씨를 들어보이고 있다. (영주시 제공)
헬기에 탑승한 박남서 시장(오른쪽 두번째), 심재연 영주시의장(맨 오른쪽) 등이 임삼씨를 들어보이고 있다. (영주시 제공)

헬기로 인삼씨앗을 공중 살포한 이번 퍼포먼스는 2022 영주 세계풍기인삼엑스포와 연계, 엑스포 홍보와 함께 '사람을 살리는 산' 소백산과 뛰어난 효능을 자랑하는 '풍기인삼'을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 참여자들이 단체로 기념촬영을 했다. (영주시 제공)
행사 참여자들이 단체로 기념촬영을 했다. (영주시 제공)

소백산 청정자연에서 자라는 풍기인삼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자 마련된 이날 이벤트는 미래세대에게 주는 선물이자 대한민국 대표 인삼 도시로의 이미지를 높여 줄 것으로 기대된다.

박남서 시장은 “풍기인삼과 영주 소백산을 이색적인 방법을 통해 널리 홍보하기 위해 소백산 인삼씨앗 뿌리기 퍼포먼스를 추진하게 됐다”며 “현재 진행되고 있는 세계풍기인삼엑스포에 끝까지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리며, 많은 분들이 매년 가을마다 풍기인삼과 영주를 찾아주실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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