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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객 170만 돌파...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성료'

관람객 170만 돌파...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성료'

  • 기자명 김성곤 기자
  • 입력 2022.10.24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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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국방수도’ 위상 안팎에 전해..."국방의 가치 새겼다" 평가

[뉴스더원=김성곤 기자]  ‘2022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가 17일 동안의 숨가뻤던 열전을 끝으로 23일 막을 내렸다.

23일 오후 행사장 폐막식 모습. (김성곤 기자)
23일 오후 행사장 폐막식 모습. (김성곤 기자)

전 세계인이 모여 평화를 노래하며 국방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대한민국 국방수도’ 계룡과 미래 국방산업을 견인할 충남의 위상을 안팎에 전했다.

23일 폐막식은 육해공군, 해병대와 이응우 계룡시장 등 3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김성곤 기자)
23일 폐막식은 육해공군, 해병대와 이응우 계룡시장 등 3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김성곤 기자)

군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는 23일 계룡대 활주로 메인무대에서 이필영 충남도 행정부지사, 이응우 계룡시장, 장준규 공동조직위원장 등 3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폐막식을 개최했다.

계룡시 청소년 태권도시범단이 축하공연을 펼치고 있다. (김성곤 기자)
계룡시 청소년 태권도시범단이 축하공연을 펼치고 있다. (김성곤 기자)

이날 폐막식 행사는 계룡시 청소년 태권도시범단이 축하공연으로 식전 분위기를 달궜다.

육군장비 탑승체험을 하며 기뻐하는 미래의 여군들. (김성곤 기자)
육군장비 탑승체험을 하며 기뻐하는 미래의 여군들. (김성곤 기자)
엑스포 현장에서 이뤄지는 상황들을 아이들에게 하나라도 더 보여주려는 부모님들의 모습. (김성곤 기자)
엑스포 현장에서 이뤄지는 상황들을 아이들에게 하나라도 더 보여주려는 부모님들의 모습. (김성곤 기자)
콜롬비아 출신 6.25 참전용사인 마르코 툴리오 바론 리베라(90)씨가 공식 초청돼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주제인 ‘평화의 하모니’ 정신을 상징적으로 보여줬다. (김성곤 기자)
콜롬비아 출신 6.25 참전용사인 마르코 툴리오 바론 리베라(90)씨가 공식 초청돼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주제인 ‘평화의 하모니’ 정신을 상징적으로 보여줬다. (김성곤 기자)
세계군악의장콘서트와 로드퍼레이드. (김성곤 기자)
세계군악의장콘서트와 로드퍼레이드. (김성곤 기자)

또 8개국 군악대가 참여한 세계군악의장콘서트와 로드퍼레이드는 평상시 쉽게 접할 수 없는 환상적인 공연을 통해 관람객의 이목을 끌기에 충분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공식행사는 각국 군악‧의장대 입장, 군문화엑스포 하이라이트 영상 상영, 감사패 수여, 폐막 선언, 국내‧외 군악대 합동 공연, 가수 에일리의 축하공연 등 순으로 진행됐다.

폐막식 행사 중 국내‧외 군악대 합동 공연에서는 ‘아리랑 판타지’를 연주, 세계인에게 화합과 평화의 메시지를 보냈다.

군문화엑스포는 이밖에 계룡세계평화포럼 등을 통해 우리나라 국민을 비롯한 세계인에게 화합과 평화의 군 문화를 전달하고, 국방의 소중함과 그 가치를 공유하는 성과를 올리기도 했다.

군문화엑스포 공동조직위원장인 이응우 계룡시장은 “충남도와 계룡시는 군문화엑스포를 통해 세계인에게 화합과 평화의 군 문화를 알리고 대한민국의 위상을 드높였으며 국방수도로서 계룡시의 입지를 더 확고히 다지는 계기를 만들었다”라고 평가했다.

"2023년 계룡군문화축제에서 다시 만나요." (김성곤 기자)
"2023년 계룡군문화축제에서 다시 만나요." (김성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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