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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어촌으로 떠나는 SNS 여행공모전’ 시상식 성료

‘경기어촌으로 떠나는 SNS 여행공모전’ 시상식 성료

  • 기자명 염채원 기자
  • 입력 2022.10.31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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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김소희씨, 금상 김지연·이준씨 수상

[뉴스더원=염채원 기자]

31일 경기도 수원에 위치한 한국농어촌공사 경기본부 4층 대회실에서 진행된 ‘경기어촌으로 떠나는 SNS 여행공모전’ 시상식에서 수상자들이 단체 사진을 찍고 있다. (염채원 기자)
31일 경기도 수원에 위치한 한국농어촌공사 경기본부 4층 대회실에서 진행된 ‘경기어촌으로 떠나는 SNS 여행공모전’ 시상식에서 수상자들이 단체 사진을 찍고 있다. (염채원 기자)

[뉴스더원=염채원 기자] ‘경기어촌으로 떠나는 SNS 여행공모전’ 시상식이 31일 경기도 수원에 위치한 한국농어촌공사 경기본부 4층 대회실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날 시상식은 미디어그룹더원에서 기획과 진행을 맡았으며 정인노 한국농어촌공사 경기지역본부 본부장이 시상자로 나섰다.

시상식에서 김소희씨가 대상, 김지연·이준씨가 금상, 송선진·최재영·장미연·윤혜미씨가 은상을 각각 받았고 그 외 10명이 입상했다. 대상 상금 200만 원, 금상 100만 원, 은상에는 50만 원의 상금이 주어졌다.

대상을 받은 김소희씨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은 것 같아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염채원 기자)
대상을 받은 김소희씨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은 것 같아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염채원 기자)

대상을 받은 김소희씨는 “오이도에 친구와 방문할 때만 해도 단순히 바다가 보고 싶어서 서해를 찾았다”며 “막상 와보니 어촌체험 마을에 다양한 놀이가 있어 너무 재미있고 알찬 여행을 즐겼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런 재밌는 콘텐츠를 널리 알리고 자랑해야 한다는 마음으로 콘텐츠를 SNS에 홍보했는데 수상까지 이어져 두 마리 토끼를 잡은 것 같아 너무 기쁘다”며 “경기 어촌마을 홍보대사를 자청해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싶다”는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번 ‘경기어촌으로 떠나는 SNS 여행공모전’은 경기도 관내 11개 어촌체험 마을에서 직접 체험한 경험담을 SNS에 홍보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100팀이 넘는 누리꾼들이 참여했다.

심사는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해 1~2차에 걸쳐 진행됐으며 심사 기준은 스토리텔링·독창성· 홍보성·정보성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하고 홍보에 방점이 있는 만큼 확산성도 중요한 평가 요소로 포함했다.

경기도에는 현재 안산 선감, 안산 종현, 안산 풍도, 안산 흘곶, 시흥 오이도, 화성 전곡리, 화성 제부도, 화성 궁평리, 화성 국화리, 화성 백미리, 연천 가람애 등 총 11곳의 어촌체험마을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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