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더원 경북=정승초 기자] '식물 속 과학' 순회전시가 오는 4월 16일까지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방문자센터 1층 로비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국립과천과학관과 국립수목원 공동기획으로, 경북권에서 열리는 첫 순회전시다.
전시는 식물 속에 담긴 과학적 원리를 수학과 물리, 화학 영역으로 구분해 사진과 영상, 체험 등의 콘텐츠로 구성된다.
기초과학을 통해 본 신비한 식물의 형태와 매개동물을 유혹하는 향과 색, 방어와 보호를 위한 생존전략 등을 살펴볼 수 있다.
특히, 스웨덴의 저명한 식물학자인 린네의 꽃시계를 우리나라 수종으로 대체한 세밀화 꽃시계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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