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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시, 반도체 특화단지 유치 총력

경북 구미시, 반도체 특화단지 유치 총력

  • 기자명 정승초 기자
  • 입력 2023.02.20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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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구미시·연구기관·학교, 반도체산업 육성 지원 업무협약
SK실트론·LG이노텍등 각각 2조 2,855억원, 1조 4천억 카메라 모듈 및 반도체에 투자

[뉴스더원 경북=정승초 기자] 경상북도와 구미시가 반도체 기업, 연구기관, 지역 교육기관과 경북 구미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을 위해 힘을 모았다.

경북도와 구미시는 20일 구미시청 대강당에서 이철우 도지사(사진 우3번째), 김장호 시장(사진 우 2번째) , 구자근 국회의원, 김영식 국회의원, 안주찬 시의장, 박영서 도 부의장과 구미반도체 대표기업 10개사가 「경북·구미 반도체 산업 육성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반도체 특화단지 참여의향서를 작성하고 있다. ⓒ 구미시
경북도와 구미시는 20일 구미시청 대강당에서 이철우 도지사(사진 우3번째), 김장호 시장(사진 우 2번째) , 구자근 국회의원, 김영식 국회의원, 안주찬 시의장, 박영서 도 부의장과 구미반도체 대표기업 10개사가 「경북·구미 반도체 산업 육성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반도체 특화단지 참여의향서를 작성하고 있다. ⓒ 구미시

경북도와 구미시는 20일 구미시청 대강당에서 이철우 도지사, 김장호 시장, 구자근 국회의원, 김영식 국회의원, 안주찬 시의장, 박영서 도 부의장과 구미반도체 대표기업 10개사(SK실트론·LG이노텍·삼성SDI·원익큐엔씨·KEC·매그나칩반도체·엘비루셈·월덱스·코마테크놀로지·에어프로덕츠코리아)를 비롯한 50개사가 참석한 가운데 반도체 관련 4개 연구기관 및 7개 학교와「경북·구미 반도체 산업 육성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반도체 특화단지 참여의향서를 제출했다.

한국세라믹연구원·한국산업기술시험원·구미전자정보기술원·한국반도체디스플레이기술학회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반도체 관련 연구기관과 금오공과대학교 등이 업무협약 퍼포먼스를 진행하고 있다. ⓒ 구미시
한국세라믹연구원·한국산업기술시험원·구미전자정보기술원·한국반도체디스플레이기술학회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반도체 관련 연구기관과 금오공과대학교 등이 업무협약 퍼포먼스를 진행하고 있다. ⓒ 구미시

이날 협약에는 한국세라믹연구원·한국산업기술시험원·구미전자정보기술원·한국반도체디스플레이기술학회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반도체 관련 연구기관과 금오공과대학교·영남대·대구가톨릭대학교·DGIST·경북대학교·포항공과대학교·구 전자공업고등학교 등 7개 교육기관이 참여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맞춤형 교육과정 개발을 통한 인력 양성과 R&D 전문 인력 교류 확대 등 반도체 인력 지원 체계 구축하고 핵심기술 상용화, 제품화 등 기업의 연구개발 지원을 강화 할 예정이다.

구미시는 수도권 외 지역 중 기반인프라와 주요산업과 연계발전성, 관련기업의 집적도 등 정부의 특화단지 법정 지정요건에 가장 부합하다고 판단하고 있다.

신속한 대규모투자가 가능한 입지(국가5산단 2단계 81만평)와 공업용수, 전력과 통합신공항 예정지로부터 10km 거리로 수출 물류 경쟁력 등 기반 시설이 확보 되어 있고 반도체 소재ㆍ부품 등 반도체 관련기업(359개사)이 밀집하여 클러스터 구축에 용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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