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더원=임동현 기자] NFT 작가이자 디지털아티스트로 활동 중인 작가 토찌가 3월 서울에서 개최되는 ‘뱅크 아트 페어’(BANK ART FAIR)에 참가한다.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고아트 갤러리 주최로 서울 명동 롯데호텔 서울에서 개최되는 '뱅크 아트 페어'는 2013년부터 홍콩과 싱가포르, 서울 등에서 개최된 수준 높은 작품을 전시하는 장으로 올해는 대한민국 미술계를 이끌어온 블루칩 작가의 작품부터 신인 작가의 작품까지 주목할만한 작품을 전시한다.
작가 토찌는 문래동 '사랑에 관하여' 展을 비롯, 버체 온라인전시와 BWB 2022 ‘NFT 특별관 아티스트 64인 전시’ 등 다방면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작가다.
이번 전시 작품 중 'Orgazm( 60*60 / digital drawing 2023)'은 안정적인 그린계열의 색감과 잔잔히 흐르는 물결 바탕 위에 스펙타클한 감정을 붉은톤의 사선으로 표현한 작품이다.
또 다른 작품인 'Midnight(digital drawing 2023')은 온갖 감정들이 폭팔적으로 일으키는 새벽을 표현한 작품으로 복잡한 감정, 몽환적인 감정, 잔잔한 감정 등을 화폭에 담았다.
작가 토찌는 작가 노트를 통해 "멘탈이 쉽게 흔들리던 나를 긍정의 힘과 밝은 에너지로 이끌어준 동기부여는 그림이다"라면서 "그림이란 것은 좌절하지 말라는 메시지를 각인시키려던 신이 내게 주신 뜻밖의 선물이었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그는 "많은 영감을 얻기위해 제주도에서 잔잔한 하루하루들을 보내고 있으며, 앞으로도 열릴 전시회들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