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더원 인천=임순석 기자] 27일 오전 인천시 강화군 마니산 화재 현장에서 산림청 소속 소방헬기가 잔불을 끄기 위해 물을 뿌리고 있다. 산림·소방 당국은 화재 발생 17시간여 만인 이날 오전 8시께 큰 불길을 잡았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 불은 전날 오후 2시 44분께 인천시 강화군 화도면 동막리 마니산 초입에서 불이 났다. 확인된 인명피해는 없으나 축구장 30개 크기에 달하는 산림 22만㎡ 가량이 탄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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