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인천 서구,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 업무협약 체결

인천 서구,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 업무협약 체결

  • 기자명 이상엽 기자
  • 입력 2023.12.29 11:40
  • 수정 2024.01.02 11:11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 좌측부터 강범석 인천 서구청장, 김성진 한의원 원장.
사진 좌측부터 강범석 인천 서구청장, 김성진 한의원 원장.

[뉴스더원=이상엽 기자]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28일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을 추진하고자 김성진 한의원(원장 김성진)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은 국정과제 100세 시대 일자리·건강·돌봄지원체계 강화의 일환이다. 병원이나 시설 대신 자택에서도 충분한 요양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방문진료, 간호와 돌봄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재택의료센터를 도입하는 사업으로 시범적으로 진행된다.

본 시범사업 보건복지부 공모에 선정된 김성진 한의원은 서구에서 30년 이상 한의원을 운영하며 지역사회 건강복지에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실천하는 곳이다. 방문진료, 간호, 돌봄서비스 제공과 환자에 대한 정기적인 평가, 가족에 대한 상담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살던 집에서 편안하게 의료서비스를 이용하게 되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소외된 계층의 의료혜택이 증가하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고, 구청 차원에서도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더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기사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