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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격차 해소는 정치가 할 일...불합리한 격차 줄일 것”

한동훈, “격차 해소는 정치가 할 일...불합리한 격차 줄일 것”

  • 기자명 최동환 기자
  • 입력 2024.01.03 15:14
  • 수정 2024.01.03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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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비대위원장, ‘인재영입위원장직 겸임’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3일 비상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최동환 기자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3일 비상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최동환 기자

[뉴스더원=최동환 기자]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3일 “국민의힘은 이번 총선에서 교통·안전·문화·치안·건강·경제 등 다양한 영역에서 불합리한 격차를 줄이고 없애는 데 힘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이날 오후 국회 본청에서 열린 비상대책회의에서 “격차 해소는 정치가 할 일이고, 정치만이 해낼 수 있는 일”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한 비대위원장은 “총선은 정치권이 국민의 눈치를 많이 봐야 하는 때고, 그렇기 때문에 평소 같으면 ‘그게 되겠어’ 하는 일이 실제로 될 수 있을 정도로 정치적 상상력이 현실로 이어질 수 있는 장”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실천 방안에 대해선 정교하게 준비해 설명해 드리고 실천할 것”이라면서 “그 과정에서 동료 시민의 의견을 충분히 듣고 바로바로 반영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인재영입위원장직을 겸임하겠다면서 “좋은 분들이 우리 당에 오시는데 앞장서겠다. 우리가 국민의 선택을 받기 위한 핵심은 좋은 사람들이 우리 당에 모이게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업무 효율성, 연속성을 위해 열정적으로 일해 온 이철규 인재영입위원장도 저와 함께 일하게 될 것”이라며 “신의진 당무감사위원장, 황정근 중앙윤리위원장은 유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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