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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구의회, 서창~김포 고속도로 건설 조기 착공 결의안 채택

계양구의회, 서창~김포 고속도로 건설 조기 착공 결의안 채택

  • 기자명 이상엽 기자
  • 입력 2024.03.18 16:00
  • 수정 2024.03.19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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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양구의회는 18일 문미혜 의원이 대표 발의한 '서창~김포 고속도로 건설 조기 착공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계양구의회는 18일 문미혜 의원이 대표 발의한 '서창~김포 고속도로 건설 조기 착공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뉴스더원=이상엽 기자]인천시 계양구의회(조양희 의장)는 18일 11시에 열린 제248회 제1차 본회의에서 문미혜 의원이 대표 발의한 ‘서창~김포 고속도로 건설 조기 착공 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이번 결의안을 통해 ▲ 서창~김포 고속도로 건설 사업의 실시협약을 체결하고 조속한 사업의 착공 ▲ 교통체증 예방을 위해 기존 고속도로의 효율적인 운영 방안 마련 ▲ 서창~김포 고속도로 건설 사업의 진행 과정에서 현지 주민 및 관계 단체와의 적극적인 소통과 지역사회의 의견 수렴을 강력히 촉구했다.

문미혜 의원은 “제1순환고속도로의 늘어나는 교통체증으로 계양구민의 불편과 피해가 크다”며 “향후 3기 신도시 계양지구와 부천 대장지구에 약 3만 6천여 세대의 입주가 완료되면 교통대란이 예상되어 이를 해소할 수 있는 서창~김포 고속도로 건설이 시급하다”고 발의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이날 채택된 결의안은 국토교통부, 한국도로공사, 인천광역시에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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