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더원=박달화 기자] 인천시교육청이 NH농협은행을 '예산 관리 금고'로 지정했다.
인천교육청은 31일 "내년 1월부터 4년간 교육예산을 관리할 금고로 NH농협은행을 지정했다"고 밝혔다.
시교육청 금고지정심의위원회는 최근 평가에서 981.8점으로 가장 많은 점수를 얻은 NH농협은행을 금고로 지정했다.
2위는 951.6점을 얻은 KB국민은행이었다.
NH농협은행은 2004년부터 시교육청 금고를 맡아왔으며 향후에도 연간 4조3천332억원 규모의 시교육청 예산을 관리하게 된다.
NH는 교육비특별회계 세입금의 수납·보관, 여유자금 예치, 유가증권 출납, 교육전자금융시스템 서비스 등의 업무를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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