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더원=장철순 기자] 인천 수돗물의 새 이름이 '인천 하늘수'로 최종 확정됐다.
인천시는 14일 100% 온라인 토론방식으로 시민 대토론회를 열고 인천 수돗물의 새 이름에 대한 투표를 진행해 가장 많은 표를 얻은 '인천 하늘수'를 새로운 수돗물의 이름으로 확정했다.
시는 ISO 22000 국제인증 획득으로 더 깨끗해지고 건강해진 '인천 수돗물'에 대한 새 이름 공모를 통해 7개로 압축된 이름을 놓고 온라인 및 현장 투표를 진행했다.
투표 결과, '세계적인 국제공항을 보유한 선진 국제도시 인천, 하늘이 내려준 깨끗한 물'이란 의미로 제안된 '인천 하늘수'가 '인천 수돗물'의 새 이름으로 선정됐다.
안영규 행정부시장은 "오늘 토론회는 ISO 22000 국제인증을 획득한 '인천 수돗물' 새 이름을 선정하고, 인천의 소통정책에 대해 시민시장님들의 의견을 여쭙는 자리"라며 "제안하신 내용들이 시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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