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더원=임순석 기자] 우리나라와 '트래블 버블'(Travel Bubble·여행안전권역) 협정을 체결한 싱가포르의 관광객들이 16일 오전 인천시 중구 개항장을 찾아 관광하고 있다.
지난달 8일, 양국이 여행안전권역에 합의 싱가포르에서 예방접종을 완료하고 한국에 입국한 사람은 한국 내 식당·카페 등 다중이용시설과 공공시설을 이용할 때 국내 접종자와 똑같은 효력을 적용받게 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외국인이 관광 목적으로 한국을 찾은 것은 이번이 사실상 처음이다.
이들은 지난 15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무격리 관광객들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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