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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태정 시장 "UCLG총회 성공 개최 자신“

허태정 시장 "UCLG총회 성공 개최 자신“

  • 기자명 이장호 기자
  • 입력 2022.04.05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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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LG 세계사무국 에밀리아 사이즈 사무총장 등 대전 방문, 준비상황 점검

5일 허태정 시장이 2022 대전 UCLG 총회 준비상황 점검차 방문한 에밀리아 사무총장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대전시)
5일 허태정 시장이 2022 대전 UCLG 총회 준비상황 점검차 방문한 에밀리아 사무총장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대전시)

[뉴스더원=이장호 기자] 허태정 대전시장이 오는 10월 열리는 2022 대전 UCLG 총회에 대해 "성공 개최를 자신한다"고 밝혔다.

허태정 시장은 이날 총회 준비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대전시를 방문한 UCLG 세계사무국 에밀리아 사이즈 사무총장에게 이같은 자신감을 밝혔다. 

에밀리아 사무총장은 "UCLG 많은 회원들이 총회에 참석할 수 있도록 세계 사무국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 대전시도 남은 6개월 동안 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대전은 DCC를 비롯해 제7회 UCLG 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는 인프라가 잘 조성돼있다"며 이번 총회를 위한 대전시의 노력을 호의적으로 평가했다.

허 시장은 이에 대해 "이번 실사단 방문을 통해 그동안 논의되었던 사업을 구체화하고 실행함으로써 성공적인 총회 진행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답했다.

UCLG 세계사무국 실사단 일행이 대전을 방문해 준비 상황을 점검하며 적극 지원을 약속했다. (사진=대전시)
UCLG 세계사무국 실사단 일행이 대전을 방문해 준비 상황을 점검하며 적극 지원을 약속했다. (사진=대전시)

한편, 에밀리아 사무총장 일행은 지난 3일 입국해 4일 조직위 관계자와 총회 운영 실무협의를 진행하고 행사장과 편의시설을 점검했다.

트랙별 회의가 열리는 DCC 제1전시장, 개·폐회식 및 스마트시티 전시회가 열리는 DCC 제2전시장을 비롯해 Townhall 트랙과 Assembly 트랙, Local4Action 트랙이 열리는 ICC호텔과 롯데시티호텔을 점검하며 준비 상황을 모니터하며 대전시와 협의를 계속했다.

이후 6일에는 허태정 대전시장과 함께 DMZ 판문점을 방문할 예정이다.

UCLG 세계사무국은 이번 방문에서 대전시의 준비 상황이 예정대로 진행되고 있다고 평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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