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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상임고문, 일할 능력 있는 민주당 후보 선택 부탁

이재명 상임고문, 일할 능력 있는 민주당 후보 선택 부탁

  • 기자명 이현구 기자
  • 입력 2022.05.12 14:35
  • 수정 2023.03.08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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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기자간담회에서 투표 참가 중요성 강조
계양을에서 적극 지지받아야 인천 지방선거 도움돼

6·1 국회의원 보궐선거 인천 계양을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상임고문이 12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민주당 후보들의 선택을 부탁했다. (사진=임순석 기자)
6·1 국회의원 보궐선거 인천 계양을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상임고문이 12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민주당 후보들의 선택을 부탁했다. (사진=임순석 기자)

[뉴스더원=이현구 기자]  6·1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국회의원 보궐선거 인천 계양을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상임고문이 지난 대선에서는 심판자를 선택했으니 지방선거에서는 일할 능력이 있는 민주당 후보를 선택해 달라고 부탁했다.

이 상임고문은 12일 오전 10시 30분 인천 남동구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번 지방선거는 말뿐이 아닌 일꾼을 뽑는 선거라고 규정하고 싶다”며 “일꾼의 선택이 인천에서 시작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계양을 보궐선거 출마와 함께 지방선거 민주당 총괄상임선대위원장을 맡은 이 상임고문은 지방선거의 투표 참여를 강조했다.

6·1 국회의원 보궐선거 인천 계양을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상임고문이 12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임순석 기자)
6·1 국회의원 보궐선거 인천 계양을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상임고문이 12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임순석 기자)

이 상임고문은 “지난 대선 투표율이 77.1%에 달했지만 이번 지방선거는 55% 전후가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며 “이런 만큼 이번 지방선거는 투표 참여 여부에 따라 승자가 결정된다”고 말했다.

이어 이 상임고문은 “지방선거가 대통령 취임 후 20여일 만에 치러지는 허니문 선거이기 때문에 인천의 경우 열세일 수 있다”며 “제가 부족한 부분을 채우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이 상문고문은 “국민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해 윤석열 정부가 성공하기를 바란다”며 “그러나 이미 독선의 조짐이 조금씩 드러나고 있다”고 윤 대통령과 국민의힘을 비판했다.

이 상임고문은 “지난 8일 출마선언을 하자마자 매일 밤 12시까지 골목골목을 누비며 유권자들에게 인사드리고 있다”며 “계양을에서 적극적인 지지를 받아야 인천지역 지방선거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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