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더원=최동환 기자]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이경돈)은 개관 10주년을 맞아 DDP에서 이랜드뮤지엄(대표 한우석)이 소장하고 있는 글로벌 패션 디자이너 21인의 의상 컬렉션을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 전시로 오는 5월 3일부터 8월 4일까지 DDP 에서 개최한다.는 DDP를 설계한 건축가 자하 하디드의 혁신적인 디자인처럼 기존의 관념과 예상을 뒤집으며 시대를 뛰어넘은 패션 디자이너들의 작품 87점을 소개하는 전시다.은 국내기업으로 해외 소
[뉴스더원=최동환 기자]이석현 새로운미래 비상대책위원장이 26일 영수회담 의제 합이 실패와 관련해 “민생현안이 시급한데 대통령실과 더불어민주당은 세월아 네월아하며 기싸움을 이어가고 있다니 참으로 한심하다”고 일갈했다.이석현 비대위원장은 이날 논평을 내고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간 영수회담이 2차 실무회동까지 했음에도 불발됐다”며 이같이 밝혔다.이 비대위원장은 “의제 합의에 실패했다”면서 “정부가 야당과 소통하겠다고 나선 것은 늦었지만 다행이다. 다만 이번 총선으로 표출된 다양한 민의를 청취하려면 더불어민주당뿐만
[뉴스더원=최동환 기자]진보당 윤종오 22대 국회의원 당선인이 26일 전국공무원노조를 예방해 “현장의 정확한 고충을 듣고 이를 반영해 기관장의 조치 의무 불이행에 대한 처벌규정을 추가하는 것을 넘어 법, 제도를 체계적으로 정비해야 한다”고 밝혔다.윤종오 당선인은 이날 간담회에서 “얼마전 악성민원에 시달리던 한 공무원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일이 있었다”며 “공직자 민원 응대 매뉴얼만으로는 부족하다”고 지적했다.윤 당선인은 “정부 차원의 강력한 대응과 제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그는 “이 밖에도 공무원도 땀 흘려 일하는 노동자로서 인정
[뉴스더원=최동환 기자]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재록, 이하 서울 사랑의열매)가 26일 롯데월드 어드벤처가 가정의 달과 개원 35주년을 맞이하여 아동‧청소년 지원을 위해 3,000만 원 상당의 드림티켓을 기부했다고 밝혔다.롯데월드 어드벤처가 서울 사랑의열매에 기부한 드림티켓은 다문화아동·청소년, 가정 밖 청소년, 학교 밖 청소년 등 약 500명을 초청하는 ‘5월 가정의달 드림티켓 초청행사’를 위해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이주배경청소년지원재단에 전달 될 예정이다.‘5월 가정의달 드림티켓 초청행사’ 초청된 아동과
[뉴스더원=최동환 기자]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26일 “갈수록 의정 갈등에 대한 해법이 묘연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이준석 대표는 이날 국회 본청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의대 증원 규모도 그렇고 이제는 너무나도 혼란스러워서 국민들도 어떤 상황인지 알지를 못하는 상황이 이르렀다”며 이같이 밝혔다.이 대표는 “국립대와 사립대의 증원 규모를 다르게 가져간다느니, 그리고 증원 수도 늘린다 줄인다. 정부에서는 변함 없다”며 “하루 단위로 두고 매번 다른 말을 하다 보니 의정 갈등에 따른 국민들의 피해만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라고 꼬집었다
[뉴스더원=최동환 기자]윤재옥 국민의힘 국민의힘 원내대표 겸 당대표 권한대행이 26일 “영수회담은 정부·여당을 위한 자리가 아니고, 민주당을 위한 자리도 아니며 오직 민생을 위한 협치의 자리임을 되새겨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윤재옥 권한대행은 이날 국회 본청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민주당은 답을 미리 정해놓고 대통령은 대답만 하라는 것이다. 이런 ‘답정너식 요구’가 영수회담 취지에 부합하는지 의문”이라며 이같이 말했다.윤 권한대행은 “대통실은 의제 제한없이 자유로운 형식으로 가능한 빨리 회담 열자고 제안했지만, 민주당은 채상병
[뉴스더원=최동환 기자]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6일 “대통령을 만나서 총선에서 드러난 국민의 민심을 가감 없이 전달하겠다”고 밝혔다.이재명 대표는 이날 국회 본청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생 현장의 참혹한 현실을 제대로 전달하고 필요한 조치들을 할 수 있도록 요청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이 대표는 “다 접어두고 먼저 윤석열 대통령을 만나도록 하겠다”며 “복잡한 의제들이 미리 좀 정리되었으면 좋았을 텐데, 쉽지 않은 것 같다”고 전했다.그러면서 “영수회담이라 의제도 좀 정리하고 미리 사전 조율도 해야 되는데, 시간을 보내기가
[뉴스더원=최동환 기자]진보당 22대 국회의원 당선인들이 25일 민주노총 대전본부를 방문해 “건설노동자 고용과 안전 법안 실현하겠다”고 밝혔다.윤종오 당선인은 이날 “건설노조는 2023년 윤석열 정부의 탄압에 너무나 큰 아픔을 겪었다”며 “2,000여 명의 소환조사, 37명의 구속, 20여 차례의 압수수색을 받았고 건설노동자의 생존권을 지키고 건설 현장을 바꾸려고 했던 노동조합의 활동은 범죄행위로 취급 받았다”고 전했다.그러면서 “건폭이라고 매도됐다. 이 과정에서 영원한 건설노동자 양회동 열사를 잃었다”며 “건설 현장이 다시는 옛날
[뉴스더원=최동환 기자]탈핵시민행동이 25일 체르노빌 핵사고 38년을 앞두고 “원전으로 민생을 불태우지 말라”고 목소리를 높였다.탈핵시민행동은 이날 서울 광화문 이순신 동상 앞에서 체르노빌 핵사고를 추념하고 윤석열 정부의 핵폭주 정책을 규탄하기 위해 기자회견을 진행했다.기자회견에는 탈핵시민행동 활동가를 비롯해 약 20여 명이 함께했다. 이들은 기자회견을 시작하기에 앞서 38년 전, 그리고 지금까지도 체르노빌 핵 사고로 피해를 보고 있는 수 많은 생명을 기억하며 잠시 묵상하는 시간을 가졌다.첫 번째 발언자로 나선 ‘천주교창조보전연대’
[뉴스더원=최동환 기자]국회예산정책처(처장 조의섭)는 25일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와 공동으로 「제2회 아시아 의회예산기구 네트워크 국제포럼」 개회식을 개최했다.이번 국제포럼은 「예산과정과 의회의 역할」을 주제로 4월 26일(금)까지 열린다.개회식에서 조의섭 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국제포럼이 각국의 예산과정과 의회예산기구 본연의 역할을 조망함으로써 의정지원활동의 효과성을 제고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김진표 국회의장은 축사에서 예산과정에서 의회예산기구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상호 간
[뉴스더원=최동환 기자]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사장 김선옥·이하 ‘ACC재단’)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아시아 문화예술을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ACC재단은 어린이날을 맞아 5월 4일과 5일 어린이·가족문화축제 하우펀10을 개최한다.올해로 10회째를 맞는 하우펀은 ‘도시 따라 지구 한바퀴’를 주제로 다른 나라의 문화를 이해하고 즐길 수 있도록 전시, 공연, 체험 등 50여종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이번 하우펀은 어린이문화원 공간을 중심으로 ▲도시관찰자 ▲도시탐험가 ▲도시창조자 등 세부 주제에
[뉴스더원=최동환 기자]SPC 노조파괴 사건 전말과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국회 토론회가 25일 파리바게뜨 노동자 힘내라 공동행동, 녹색정의당 양경규 의원실,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 화섬식품노조의 공도 주최로 국회 의원회관 제4간담회실에서 열렸다.권영국 변호사(파리바게뜨 노동자 힘내라 공동행동 상임대표)는 이날 SPC그룹의 지주회사 ㈜파리크라상의 자회사인 ㈜피비파트너즈에서는 2021년 2월부터 민주노총 조합원 ‘0’를 목표로 민주노총 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조(이하 ‘화섬노조’, 위원장 신환섭) 파리바게뜨지회 조합원1)들을 상대로
[뉴스더원=최동환 기자]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 개관 10주년을 기념해 서울디자인재단은(대표이사 이경돈)은 오는 4월 26일부터 8월 4일까지 DDP 잔디사랑방과 뮤지엄들레길에서 전시를 연다.이번 전시는 국내외 유명 디자이너 18팀이 기꺼이 참여한 ‘DDP 10주년 기념 포스터’와 2014년 개관 이후 DDP에서 지난 10년 동안 수집·보관한 포스터를 한데 선보여 디자인 트렌드 발신지로 자리매김하기까지 성장 과정을 공유하는 ‘DDP 포스터 아카이브’로 구성된다. 이번 전시를 통해 DDP에서 선보였던 전시, 행사 프로그램을 만날 수
[뉴스더원=최동환 기자]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 겸 대표 권한대행이 25일 “국민의힘을 향한 쓴소리를 더 감사하게 깊이 새겨듣겠다”고 강조했다.윤재옥 권한대행은 이날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제22대 총선이 남긴 과제들’ 토론회에서 “모든 것을 다시 시작한다는 자세로 잘못을 바로잡고 더 많은 국민들이 신뢰하는 정당으로 만들어 나가겠다”며 이같이 말했다.윤 권한대행은 “국민의힘은 반드시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야 한다. 국민의힘을 지켜보고 계신 국민들을 잊지 않고 국민의 기준에 맞는 국민의힘이 되겠다”고 밝혔다.또 “이번 총선 결과는
[뉴스더원=최동환 기자]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5일 “21대 국회를 마지막 마무리하기 직전까지 해야 될 세 가지 과제가 있다”고 밝혔다.홍익표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본청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이태원 참사 특별법, 해병대 장병 사망 사건에 대한 특검법, 2030 피해가 가장 많이 있는 전세사기특별법의 처리”라며 이같이 말했다.홍 원내대표는 “정부와 국민의힘은 전세사기특별법 제정 당시에 여야가 합의했던 실태 조사와 보완 입법 약속을 이행하지 않으면서 전세사기 피해자들의 고통과 눈물을 방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그는 “지난
[뉴스더원=최동환 기자]김준우 녹색정의당 상임대표가 25일 “녹색정의당은 끝이 나지만, 녹색당과 정의당의 연대 그리고 진보정치는 멈추지 않겠다”고 말했다.김준우 상임대표는 이날 국회 본청에서 열린 상무위원회에서 “이제 녹색정의당은 이번 주 토요일 전국위원회 개최를 마지막으로 선거연합정당의 실험을 일단락하게 된다”며 이같이 밝혔다.김 대표는 “녹색당과 정의당은 녹색정의당이라는 이름으로 이번 총선에서 한국사회의 새로운 청사진을 함께 그렸지만, 결과적으로 아쉬운 성적표를 받아들고 말았다”며 “이번 총선은 독립적 진보정당으로서는 매우 힘들
[뉴스더원=최동환 기자]이석현 새로운미래 비대위원장이 25일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민생을 담보로 한 ‘소모정치’, 이제는 멈추라”고 촉구했다.이석현 비대위원장은 이날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비대위에서 “이재명 대표의 25만 원 지원금은 ‘정쟁’”이라며 이같이 밝혔다.이 비대위원장은 “올해들어 나라살림에 빨간불이 들어왔다. 국가채무는 역대 최대인 1126조를 돌파했으며, 치솟는 물가로 민생은 위태롭다”며 “무능정권이 초래한 국가위기, 이를 견제할 거대야당은 위기를 민생이 아닌 정치로 바라보고 있다”고 비판했다.그러면서 “현 정부에
[뉴스더원=최동환 기자]국회예산정책처(처장 조의섭)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와 공동으로 「제2회 아시아 의회예산기구 네트워크 국제포럼」을 4월 24일(수)부터 4월 26일(금)까지 개최한다.국회예산정책처와 OECD는 작년 10월 아시아 국가 의회예산기구들이 함께 모이는 다자협의체 "아시아 의회예산기구 네트워크(Asian PBOs(Parliamentary Budget Officials) Network)"를 구축하여 출범식을 개최한 바 있다.제2회를 맞이하는 이번 국제포럼에서는 "예산과정과 의회의 역할"을 주제로 각국의 예산과정을
[뉴스더원=최동환 기자]이석현 새로운미래 비상대책위원장 등 비대위가 23일 봉하마을을 찾아 권양숙 여사를 예방하고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했다.이석현 비대위원장이 노 전 대통령 묘역 참배 후 방명록에 “깨어있는 당원과 시민의 힘으로 사람이 먼저인 세상을 만들고, 민들레 뿌리같은 당원의 자생력으로 혹독한 계절을 이겨내고 새로운 미래를 기필코 펼치겠다”고 적었다.
[뉴스더원=최동환 기자]개혁신당이 23일 “미래 세대의 부당한 희생을 요구하는 연금특위의 제안을 강력히 거부한다”고 밝혔다.허은아 개혁신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연금특위의 ‘겸손한 제안’은 미래 세대의 일방적 희생을 담보로 한다”며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연금특위) 산하 공론화위원회가 제안한 보험료율 13%, 소득대체율 50%로의 상향 조정은 ‘더 내고 더 받자’는 논리에 따른 것”이라고 했다.허은아 수석대변인은 “이 결정에 참여한 시민대표단이 인구비율에 따라 선정됐으나, 청년층의 대표성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구성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