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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간 특집 ◎ '생활속 작은 실천 캠페인' ㉗

◎ 창간 특집 ◎ '생활속 작은 실천 캠페인' ㉗

  • 기자명 홍성훈 발행인
  • 입력 2021.05.19 16:21
  • 수정 2022.10.23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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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더원과 함께하는 기초질서 지키기 캠페인
'오토바이 안전모 미착용' 이래서야..

누구나 한번쯤은 겪어봤을 생활속 무질서와 그로 인한 불쾌감... 그러나 우리 모두는 피해자인 동시에 가해자의 역할을 반복하면서 살아갑니다. '나하나쯤이야'하는 사고방식에서 벗어나 '나만이라도' 하는 작은 실천이 때론 커다란 산을 움직입니다. 우공이산(愚公離山)의 심정으로 준비한 뉴스더원의 '생활속 작은 실천 캠페인'에 많은 관심 바랍니다. 編輯者 註.

(사진=장성협 기자)
(사진=장성협 기자)

[뉴스더원=홍성훈 발행인] ‘쿵’

길을 가던 차와 오토바이가 부딪쳐 오토바이를 운전하던 사람이 하늘로 날아 길 한가운데 떨어지자 주위의 많은 사람들이 소리를 내며 몰려온다. 사람들이 사고로 인해 바닥에 쓰러져 있는 오토바이 운전자를 걱정스러운 마음으로 처다 보고 그 사이 어느 샌가 응급차들이 연신 모여든다.

사고를 당한 오토바이 운전자는 안전모를 착용하지 않은 상태에서 바닥에 부딪친 때문인지 머리에서 피가 흘러 바닥에까지 피가 적셔든다. 사실 오토바이를 운전하는 것은 여간 위험한 일이 아니다. 특히 차들이 많이 다니는 도로 위에서는 차량과 오토바이 접촉 사고가 많아 부상을 당하거나 심지어 죽음에 이르는 경우를 흔히 볼 수 있다.

특히 지금과 같이 코로나19가 유행하는 현실에서 음식배달을 하는 오토바이가 급속도로 늘고 있어 사고 발생 건수가 예전보다 많이 늘고 있다. 사실 오토바이를 운전할 때에는 안전모를 쓰는 것은 필수다. 오토바이를 운전하는 사람이라면 안전모를 착용하는 것이 의무사항인 것이다.

그러나 길을 지나다보면 안전모는 오토바이 앞 바구니에 놓고 운전 하는 사람을 비롯해 안전모를 쓰지 않은 사람들을 의외로 많이 본다. 또한 안전모를 쓰지 않아 현장에서 경찰에 적발돼 실랑이를 벌이는 상황도 흔히 볼 수 있다.

오토바이 안전모를 쓰는 것은 자신의 생명을 지키는 첫 번째 약속이다. 운전 시 교통사고가 발생하면 안전벨트가 생명 벨트이듯이 오토바이 운전 시에는 안전모가 생명을 보호하는 최고의 방법임을 잊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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