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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더원 ◎ '생활 속 작은 실천 캠페인' ㊻

◎ 뉴스더원 ◎ '생활 속 작은 실천 캠페인' ㊻

  • 기자명 홍성훈 발행인
  • 입력 2021.10.02 09:02
  • 수정 2022.10.23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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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더원과 함께하는 기초질서 지키기 캠페인
‘허위 112신고’ 이래서야

누구나 한번쯤은 겪어봤을 생활속 무질서와 그로 인한 불쾌감... 그러나 우리 모두는 피해자인 동시에 가해자의 역할을 반복하면서 살아갑니다. '나하나쯤이야'하는 사고방식에서 벗어나 '나만이라도' 하는 작은 실천이 때론 커다란 산을 움직입니다. 우공이산(愚公離山)의 심정으로 준비한 뉴스더원의 '생활속 작은 실천 캠페인'에 많은 관심 바랍니다. 編輯者 註.

(사진=장성협 기자)
(사진=장성협 기자)

[뉴스더원=홍성훈 발행인] ‘강도야! 사람이 다쳤습니다. 빨리 와 주세요’

느닷없이 전화로 신고를 받고 무슨 큰일이라도 난 것으로 생각한 경찰이  장소가 어디냐고 질문을 하는 등 급하게 말하자 삐~삐 하는 소리와 함께 전화가 그냥 끊어졌다. 

거짓신고를 한 사람이 재미 삼아 전화를 걸고 경찰이 급하게 질문을 하자 본인이 오히려 놀라 전화를 끊은 모양이다. 경찰은 늦은 저녁 사고들이 발생했을 경우 지원 출동을 하기 위해 언제나 대기하고 있다. 

그런데 일부 몰지각한 사람들의 거짓 신고로 인해 경찰들은 애를 먹고 있다. 더욱이 정작 사고를 당한 사람들은 거짓신고를 한 사람들 때문에 자칫 피해를 볼 우려가 있다. 치안 공백이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경찰에서는 올바른 신고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지속해서 홍보 활동을 하고 있으나, 아직도 장난으로 112신고를 하는 경우가 종종 일어나고 있다. 

거짓 신고한 사람은 현행범으로 체포가 될 수 있으며 심각한 범죄 행위이다. 거짓신고를 하지 않는 것은 기초질서를 준수하는 것이며, 더 큰 범죄를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이다. 

긴급한 범죄가 발생해 신고가 접수될 경우 경찰이 빠른 대응을 할 수 있어 범죄를 예방, 처리하도록 올바른 112신고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모두가 노력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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