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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더원] 여야가 오는 27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한 체포동의안을 표결할 전망인 가운데 이재명 대표의 과거 발언이 주목받고 있다. 체포동의안 표결 처리를 앞두고 그의 발언이 새삼 주목받는 이유는 정치지도자의 ‘선명성’과 ‘신뢰성’을 회복하느냐, 잃느냐의 중대 기로에 서 있기 때문이다. 체포동의안 국회 표결과 검찰의 기소, 향후 사법부의 재판 과정 등 일련의 과정을 통해 이 대표가 어떤 스탠스를 취하느냐에 따라 정치지도자로서 신뢰성을 회복한다면 그의 대권가도는 탄탄대로일 수 있겠으나, 신뢰성을 잃게 된다면 대권은커녕 정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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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더원
2023.02.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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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더원] 정부와 농협 등이 전국 농·축협 하나로마트에서 대대적인 한우 세일행사를 준비 중이다.소비자가 시세보다 싼 한우 가격을 직접 체감해 소비를 늘리도록 하기 위한 취지다.행사를 통해 가정용으로 많이 쓰이는 한우 부위를 거의 반값 수준의 파격적인 가격으로 판매하는 모양새다.생산 과잉과 수요 둔화로 촉발된 한우의 가격 왜곡으로 축산농가들이 생계를 위협받는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고육지책인 셈이다.지금처럼 고물가시대에 콕 짚어 한우 가격만 폭락한 현상은 매우 드문 일이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간 전쟁 장기화와 환율 변동성 등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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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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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더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최측근으로 알려진 친명계 좌장 정성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구속 수감 중인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과 정진상 민주당 대표실 정무조정실장을 접견한 자리에서 회유성 발언을 한 것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알리바이를 만들어라” “이재명 대통령이 되지 않겠느냐”는 등의 발언이 그것인데, 정 의원은 이를 두고 ‘위로 차원’의 말이라고 해명했지만 해당 발언의 시기나 맥락상 검찰 수사에 협조하지 않도록 입단속을 시킨 것이라 봐도 무리가 없어 보인다.논란이 확산되자 정 의원은 기자회견을 열어 “정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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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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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더원] 국회는 2028년 국회 세종의사당을 완공, 개원식을 갖는 것으로 되어 있다.그러나 현재의 상황으로는 2028년 개원은커녕 2029 이후로 늦춰질 가능성도 있다. 여야가 세종의사당에 대한 입장은 같으면서도 현실적으로 진척을 이루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제일 문제가 세종의사당 국회규칙을 만드는 일이다.국회규칙은 국회 세종의사당의 상임위원회와 예산안 규모 등을 적시한 것으로 김진표 의장이 한 달 전 국회 운영위원회에 넘긴 바 있다. 따라서 운영위원회는 이 국회 규칙안을 심의하여 본 회의에 넘겨야 하는데 지금까지 미적대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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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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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더원] 경기도의회가 20여년 만에 의회사(議會史) 편찬을 위한 준비에 본격 돌입했다. 지난 8일 ‘경기도의회사 편찬 기본계획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지방의회 역사를 재조명하고 의회사를 새롭게 편찬한다고 하니, 그 출발에 박수를 보낸다.경기도의회는 1997년 초대 경기도의회사(1~2代)와 1999년 경기도의회사 자료집을 발간한 이래 의회사 출판을 중단했다. 초대 의회와 2대 의회 역사만 기록해 두고 있는 상태다. 이후 3대부터 11대까지 20년 넘는 '경기도의회사'가 없다는 이야기다. 다만 1991년 경기도의회가 부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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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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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더원] 1심 법원이 ‘50억 클럽’ 사건으로 기소된 곽상도 전 의원에 대한 뇌물죄 무죄를 선고한 것을 두고 정치권과 법조계에서 판결 타당성에 대한 후폭풍이 커지고 있다.앞서 서울중앙지법은 지난 8일 곽 전 의원이 ‘대장동 일당’에게 아들의 퇴직금과 성과급 명목으로 뇌물을 수수한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알선수재)에 대해 1심에서 무죄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곽 전 의원의 아들에게 화천대유가 지급한 50억원은 사회 통념상 이례적으로 과다하다”면서도 “50억원이 알선과 연결되거나 무엇인가의 대가로 건넨 돈이었다고 보기는 어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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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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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더원] 고금리와 고환율, 고물가 등으로 인한 서민들의 가계부담이 커지며 보험 해지가 급증하는 추세다.이른바 `3고(高) 시대' 도래로 인한 서민들의 가계살림이 팍팍해진 증표다.한 언론 보도에 따르면 지난해 11개월간 집계된 생명보험 해지 환급금 규모만 무려 38조 5000여억 원에 이른다고 한다. 1년전 같은 기간에 비해 무려 10조 원이 넘게 증가한 수치다. 굳이 지난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와 비교도 안될 만큼 규모면에서 압도적이었다고 한다.소상공인 및 자영업자들의 '노란우산' 공제 및 각종 보험 해지 상황도 엇비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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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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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더원]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의 탄핵소추안이 8일 오후 결국 국회에서 가결됐다. 찬성 179표, 반대 109표, 재적 과반의 찬성으로 이상민 장관의 탄핵이 결정되면서 헌정 사상 최초로 국무위원이 탄핵소추가 되는 상황을 맞이했다.이번 가결을 이끈 더불어민주당은 "탄핵 가결은 국민의 준엄한 명령"이라며 이상민 장관의 이번 탄핵을 '사필귀정'으로 여기는 모습이다. 반면 국민의힘은 "이재명 대표의 '사법 리스크'를 막기 위한 것"이라면서 탄핵 가결을 '의회 폭거'로 규정하고 있다. 국민의힘은 헌법재판소가 소추안을 기각할 경우 '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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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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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더원] 윤석열 대통령이 연초 한 선거구에 2~4명을 선출하는 중대선거구제를 고려해 볼 필요가 있다고 언급한 것이 촉발제가 되어 정치권에서 선거구제 개혁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다.그렇지 않아도 오늘날의 정치 양극화 현상에 대한 개선책이 절실하게 요구되는 마당에 현행 소선거제를 고쳐야 한다는 데는 여야 모두 공감하고 있다.현행 선거제로는 승자독식(勝者獨食)의 부작용으로 사회집단 간의 갈등만 부추기게 되고 나아가 유권자들에게 정치 혐오감을 극대화 시킬 뿐이라는 것이다.그러나 이와 같은 인식에는 공감하면서도 막상 선거법을 개혁하려는 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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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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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더원] 국가는 언제 사과할 것인가. 아직 후속 조치가 없다. 벌써 4개월이 지났다. 구속력 없는 국가기관의 권고라고 짓깔아뭉개려는가. 묻힐 뻔한 감춰진 진실이 이제 겨우 조금 드러났지만, 어린아이들이 아무렇게 야산에 암매장된 지 벌써 40년이 지났다. 얼마를 더 기다려야 하는가.선감학원 사건과 관련, 진실화해위원회는 이미 지난해 10월 국가 공권력에 의한 중대한 인권침해사건이라고 공식 결론을 내렸다. 시굴한 봉분에서 암매장한 유해를 발굴했다. 강제 구금과 강제 노동, 폭력, 사망 등 아동의 기본권을 심각하게 침해한 사실을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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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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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더원] 얼마 전 경기도 성남시에서 생활고에 시달려 온 70대와 40대 모녀가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가 뒤늦게 발견되는 안타까운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해 8월 경기도 수원의 한 연립주택에서 역시 생활고에 시달려 오던 60대와 40대 모녀가 숨진 이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자체와 관계 기관들의 다양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이번에도 역시 가슴 아픈 사고를 막아내지 못했다.보도에 따르면 이들 모녀는 다가구 주택에 10년 넘게 월세로 살면서 빚 독촉에 시달리면서도 월세와 각종 공과금은 빠뜨리지 않고 납부해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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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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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더원] 국민연금 개혁에 대한 논의가 점차 활발해지고 있다.하지만 합의점 도출까지 예고된 진통을 해결하기 까지는 아직 갈 길이 멀어만 보이니 걱정이다.지금으로선 보험료율 인상과 소득대체율 인상 여부 등 어떤 것 하나 만만치 않아 보인다.오히려 개혁 과정에 가뜩이나 불만인 국민연금을 바라보는 국민들의 냉소적 시선과 반발만 느껴질 뿐이다.결국 개혁 권고안을 마련해 보려던 연금개혁특위의 자문위원회가 구성원들 간 내부 이견으로 시작점부터 막혀있다. 연금개혁이 결코 만만치 않음을 피부로 느끼게 하는 이유다.이는 국민연금 개혁의 길이 결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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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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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더원] 공안 당국은 지난달 28일 북한으로부터 지령을 받고 반국가 활동을 해 온 혐의로 ‘자주통일 민중 전위’ 조직원 4명을 체포했다.이들 조직원은 2017년 캄보디아에서 북한 문화교류국 소속의 대남공작원들을 만나 지령을 받고 제주지역에 'ㅎㄱㅎ'라는 단체를 조직하여 반국가 활동을 벌여온 것으로 알려졌다.또 최근에 민노총 간부가 하노이, 캄보디아 프놈펜, 중국 베이징과 광저우 등에서 북한 공작원과 접선하는 등 반국가 활동을 한 혐의로 공안 당국의 수사를 받고 있다.잇달아 발생하고 있는 이들 공안사범들은 사실 최근의 사건이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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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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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더원] 오늘부터 대중교통과 병원 등 일부 시설을 제외하고 대부분의 공용 공간에서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사라진다. 지난해 4월 12일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를 시행한 지 658일 만이다. 비로소 숨 쉴 자유를 얻게 되었다는 점에서 방역 당국의 권고 조치는 환영할만하다. 그러나 새로운 마스크 착용 지침이 워낙 세분화·방대화 되어 있다 보니 어디서는 써야 하고 어디서는 벗어야 하는지 헷갈린다는 시민들의 푸념도 곳곳에서 들려온다. 그럼에도 실외 마스크 착용 해제 이후 실내에서도 마스크 착용 의무 조치가 권고사항으로 바뀌었다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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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더원
2023.01.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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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더원] 이례적 겨울 한파에 도시가스 요금 등으로 난방비 폭탄을 맞은 각 가정의 부담이 커지고 있다. 당연 설 민심 최대 화두로 부상해 정치권을 뜨겁게 달굴 정도가 됐다.당장 눈앞에 폭탄이 된 난방비 고지서를 받아든 국민들의 불만에서 모든 것이 시작됐다.최근 한달새 2~3배까지 오른 난방비, 관리비 등을 보며 걱정을 넘어 심각하게 받아들이는 국민적 불안이 시작된 것이다. 난방비 폭탄에서 시작된 국민들의 겨울나기가 유독 힘겨워 보이는 요즘이다.산업통상자원부 통계 등에 따르면 지난해 가스 도매요금은 주택용을 기준으로 네 차례 걸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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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더원
2023.01.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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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더원] 요즘 정치권 일각에서 ‘횡재세’를 신설하자는 움직임이 있다.계속되는 불황 속에서도 높은 급여와 성과급을 받는 사람들에게 ‘횡재세’를 부과하자는 것이다. 특히 금융계에 이와 같은 세금을 걷자는 소리가 높은데 자영업자, 영세 상공인들에게 금리인상으로 고통을 안겨주고 그래서 얻은 수익으로 돈 잔치를 하는 게 못마땅하다는 이야기다.최근 밝혀진 것을 보면 국민은행, 신한은행, 농협, 하나은행, 우리은행의 평균 연봉이 성과급을 포함, 1억 원이 넘는다는 것이다. 성과급의 경우 농협이 400%, 신한은행 361% 등, 일반 직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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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더원
2023.01.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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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더원] 새해 벽두 경기도 과천시의회 여성의원들이 지역구에 내건 현수막이 SNS상에서 잔잔한 파문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설을 앞두고 과천시 곳곳에는 과천시의회 여야 4명의 시의원이 내건 “과천 시민을 위해 한마음으로 뛰겠습니다.”라는 현수막이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설 민심을 향한 자화자찬이나, 상대 당을 헐뜯는 여느 현수막과는 달리 이들이 내건 현수막에는 여야 시의원의 얼굴과 이름, 각 당의 상징색이 좌우로 배치됐다.‘과천 시민을 위해 한마음으로 뛰겠다’는 이들의 다짐은 진영 논리에 파묻혀 내로남불식 정치로 국민 혐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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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더원
2023.01.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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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더원] 윤석열 대통령이 해외순방 도중 무심코 던진 말 한마디가 외교적 논란의 쟁점이 됐다. 유감천만이다."아랍에미레이트(UAE)의 적은 이란"이라는 말이 해당국의 거친 항의를 낳았고 급기야 이란 외무부가 주(駐)이란 한국대사 초치 사태로까지 번졌다.이 같은 외교적 사태를 지켜보는 국민들의 마음은 불편하기만 하다.걸프지역 국가들의 우호적 관계를 방해하고 지역(중동) 평화와 안정을 해친 결과란 이란의 주장이 특히 신경 쓰인다.일련의 과정에 한국 정부의 설명과 입장 정정을 요구하는 강도 또한 예사롭지 않으니 걱정이 크다.아랍권 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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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더원
2023.01.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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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더원] 2023년도 대학의 정시 모집 마감 결과 학부나 전공 가운데 단 1명의 지원자도 없는 학과가 14개나 되었다고 한다. 모집 정원 633명에 온라인 지원자가 겨우 74명에 불과한 대학도 있다.물론 이렇게 미달 사태가 일어나고 있는 대학들은 모두 지방에 있는 대학들이다. 이와 같은 사태는 앞으로 더욱 심각해질 전망이다.내년에 대학에 들어갈 올해 고3이 되는 학생 수는 40만 3000명으로 집계되고 있는데 이는 전년도와 비교하여 6.3%, 즉 2만 7000여 명이 줄어드는 것이다. 올해보다 내년에 더 심각한 미달 사태가 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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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더원
2023.01.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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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더원] 2023학년도 대입 수시·정시 모집 전형에서 지방 소재 대학의 '정원 미달' 사태가 벌어지고 심지어 지원자가 단 한 명도 없는 학과까지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종로학원은 지난 10일 2023학년도 정시 모집에서 소위 '지원자 0명'으로 집계된 학과는 26곳(대학 기준 14곳)이라고 발표했다. 4년 전인 2020학년도에는 3개 학과에 불과했는데, 이번에 26개 학과로 8배 넘게 급증했다는 분석도 내놨다.'지원자 0명 학과'는 경북 10곳, 경남 4곳, 전남 4곳, 부산 2곳, 충남 2곳, 충북 2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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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더원
2023.01.1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