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김정섭 공주시장 22일 예비후보 등록…재선 행보 본격화

김정섭 공주시장 22일 예비후보 등록…재선 행보 본격화

  • 기자명 김은지 기자
  • 입력 2022.04.22 13:48
  • 수정 2023.03.08 08:51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민과 공주 발전 위해 흔들림 없는 시정 당부"

김정섭 공주시장. (사진=김은지 기자)
김정섭 공주시장. (사진=김은지 기자)

[뉴스더원=김은지 기자] 더불어민주당 공주시장 후보로 단수추천이 확정된 김정섭 공주시장이 22일 오후 3시께 예비후보에 이름을 올리고 재선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앞서 김정섭 시장은 이날 오전 시청 대백제실에서 열린 현안조정회의에서, 6.1 지방선거 예비후보 등록에 앞서 간부 공무원들에게 흔들림 없이 시민과 공주 발전을 위해 성심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김 시장은 먼저 “민선7기 4년 동안 공직자 여러분이 최선을 다해 노력해준 결과 코로나19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100대 공약사업과 국도비 등 외부재원 확보, 주요 현안사업 추진 등 많은 성과를 이뤄냈다”고 말했다. 

특히 ▲공주페이 2400억원 달성 ▲100개 기업 및 1조3334억원 투자 유치 ▲송선‧동현지구 신도시 개발 ▲옥룡동‧중학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 ▲4계절 축제 완성 및 문화재 야행 공모 선정 ▲정부지정 문화도시 선정 등 지속 가능한 공주시 발전의 토대를 마련했다고 자평했다. 

이어 ▲4대 무상교육 실현 ▲충남 최초 읍면동장 주민추천제 도입 ▲국제안전도시‧여성친화도시‧고령친화도시 등 지정 ▲전국 1호 어르신놀이터 조성 등 시민의 행복 지수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덧붙였다. 

김 시장은 “소통과 혁신으로 시작된 긍정적인 변화는 앞으로 더 큰 선순환이 되어 우리 시 미래를 이끌어갈 신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며 “이제 중앙당으로부터 공천을 확정받은 만큼 편안한 마음으로 선거 활동에 들어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순종 부시장이 올해 초 부임해 1,100여 공직자들의 업무를 잘 지휘하고 있는 만큼 여러 시정 현안이 차질 없이 진행될 것으로 믿는다”고 덧붙였다. 

현안조정회의를 마친 김 시장은 회의 참석 공무원과 인사를 나눈 후 각 부서를 방문,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김정섭 시장의 선거사무소는 공주시선관위 앞 건물(공주시 번영1로 5, 2층)에 마련될 예정으로, 다음 주 초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출마에 따른 구상을 밝힐 계획이다. 

저작권자 © 뉴스더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기사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