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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섭 공주시장 예비후보, '이·통장 수당 현실화' 등 소확행 2차 공약 발표

김정섭 공주시장 예비후보, '이·통장 수당 현실화' 등 소확행 2차 공약 발표

  • 기자명 김은지 기자
  • 입력 2022.05.10 12:58
  • 수정 2022.05.13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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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8기 임기동안 제시됐던 정책 선별"…현장 소통 맞춤형 공약 제시

김정섭 공주시장 예비후보가 10일 '소확행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에 방점을 둔 2차 공약을 발표했다.  (사진=김은지 기자)
김정섭 공주시장 예비후보가 10일 '소확행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에 방점을 둔 2차 공약을 발표했다. (사진=김은지 기자)

[뉴스더원=김은지 기자] 김정섭 공주시장 예비후보가 10일, 이·통장 수당 (행안부 소관)과 '경로당 운영비 인상’, 장애인 이동권 보장을 위한 '장애인 콜택시 대폭 확충’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김정섭 예비후보는 이날 '소확행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에 방점을 둔 2차 공약을 발표했다.

그는 앞서 지난 3일 1차 공약으로는 민생과 직결된 체감도 높은 정책을 공약으로 제시하고 시민과의 현장 소통에 더욱 집중하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이날 김 후보는 자원봉사회관 건립, 작은 도서관 복합 공간화 등 시민 참여 강화 방안과 함께 어르신, 청년, 여성 청소년, 다문화가정, 장애인 등 사회적 관심이 필요한 곳들을 살피는 맞춤형 공약을 제시했다.

그는 먼저 4만명에 이르는 공주시내 자원봉사자 업무지원을 위한 자원봉사회관 건립 추진, 이·통장 수당(행안부 소관)과 '경로당 운영비 인상’, 장애인 이동권 보장을 위한 '장애인 콜택시 대폭 확충’도 함께 제시했다.

“공주시에는 140여개의 자원봉사단체, 40,00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며 “지원 시설이 협소해 프로그램 운영의 한계가 분명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1인당 증액 내용과 소요 예산에 대해서는 충남도 및 행안부와 협의가 필요하다고 부연했다.

이어 수거 취약지역에 ‘재활용품 수거함' 보급 및 사회적 일자리를 활용한 수거율 향상, 모든 결혼이민자(다문화 여성)에 '한국어 교육 멘토'를 1년간 지원하겠다고 계획했다. 

또 노후공동주택 이용시설에 대한 '소규모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 지원과 공·사립 작은 도서관 지원을 확대한 '돌봄·학습 공간화’를 약속했다.

김 예비후보는 “향후 4년간 꼭 해내야 할 송선·동현 신도시 건설, 동현지구 스마트창조도시 조성과 공공기관 유치, 제2금강교와 BRT 건설, KTX공주역 활성화 등 정책 사업도 차질 없이 진행하겠다”며 “민선 8기는 임기동안 제시됐던 정책을 선별해 시민들의 실질적인 행복 체감도를 높일수 있는 방안도 적극 찾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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