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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춘·이재명의 춘잼로드', 인천 전역으로 확산 흥행몰이

'박남춘·이재명의 춘잼로드', 인천 전역으로 확산 흥행몰이

  • 기자명 장철순 기자
  • 입력 2022.05.15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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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춘, 이재명 후보 16일 오후 더불어민주당인천시통합선대위 출범식 본격 선거운동

박남춘 인천시장 후보와 이재명 후보가 함께 인천 전역의 민생을 탐방하는 '춘잼로드'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사진=박남춘 선거캠프)
박남춘 인천시장 후보와 이재명 후보가 함께 인천 전역의 민생을 탐방하는 '춘잼로드'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사진=박남춘 선거캠프)

[뉴스더원=장철순 기자]  박남춘 더불어민주당 인천시장 후보와 이재명 총괄선대위원장이자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가 인천 전역 민생탐방으로 흥행몰이에 나서고 있다.

'박남춘·이재명의 춘잼로드'는 계양을 비롯해 부평, 서구 등 인천지역 곳곳을 순회하며 기초단체 출마자들을 소개하는 광폭행보를 통해 유권자들을 현장으로 끌어내는 흥행몰이에 나서며 민주당 바람을 전국으로 확산시키고 있다.

이재명 후보는 지난 14일 열린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인사말 등을 통해 박남춘 후보가 인천시장 적임자임을 강조하며, 함께 힘을 모아 인천발전에 나서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 후보는 "박남춘의 승리가 곧 이재명의 승리고, 전국 지방선거 승리의 원동력"이라며 "박남춘 현 인천시장이 많은 실적을 낸 만큼 손을 꼭 잡고 인천발전을 이뤄 내 인천이 (우리나라)중심이 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박남춘 후보가 이재명 후보와 함께 소상공인 지원 공약 등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박남춘 선거캠프)
박남춘 후보가 이재명 후보와 함께 소상공인 지원 공약 등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박남춘 선거캠프)

이에 앞서 지난 13일 부평깡시장에서 진행된 '민주당 소상공·자영업 민생 간담회'에서도 "박남춘 후보가 전국 광역 단체장 가운데 최초로 소상공인 손실 보상 최대 1000 만 원 지급을 책임지겠다고 밝히는 등 윤석열 정부의 공약 바꾸기에 적극 대응해 왔다"고 치켜 세웠다.

박남춘 후보도 각종 행사·언론매체 등을 통해 "판교테크노밸리를 성공시킨 이 후보가 꼭 국회의원이 돼야 계양 3기 신도시 계양테크노밸리 조성에 가속도가 붙게 된다"며 이 후보 힘 실어주기에 나서고 있다.

이들 두 후보는 16일 오후 2시 석바위에 위치한 '더큰e음캠프'에서 열리는 '더불어민주당인천시통합선대위' 출범식에서 기초자치단체장을 비롯해 광역·기초의원 선거 후보들과 함께 '원팀 더불어민주당'을 결의하고 본격적인 선거활동에 돌입한다.

더큰e음캠프 손민호 대변인은 "박남춘·이재명 후보의 민생탐방이 계속되면서 인천시민들의 관심이 커지는 등 흥행 대박이 예상된다"며 "보름여 남은 선거기간 동안 이러한 흥행 바람을 잘 살려 선거 승리로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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