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더원=장철순 기자] 오은령 한국예총 부천지회장을 비롯한 부천전문예술인 50여명은 18일 오후 조용익 더불어민주당 부천시장 후보 선거사무실에서 조용익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오 회장 등은 이날 '다시뛰는 부천, 경험이 다른 시장' 조용익 후보를 부천시장으로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
회원들은 지지 선언문을 통해 "부천의 대전환을 이끌어 낼 진정 유일한 일꾼임을 다시한번 느끼며, 그동안 척박한 예술인의 목소리에 가장 귀 기울이며 깊은 관심을 표명해 온 조용익 부천시장 후보를 전폭적으로 지지할 것을 선언한다"고 지지 이유를 설명했다.
오 회장은 "예술인은 인적유산을 다루는 것인 만큼 창작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에 남다른 관심을 가지고 있는 조용익 후보가 반드시 시장으로 당선돼 부천시 예술인들의 숙원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조용익 후보는 "척박한 예술인들의 고충을 보다 깊게 헤아리고, 문화와 예술이 살아 숨쉬는 '문화도시 부천'을 만들어 나가는데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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