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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이슈 | 7월호] 나도 모르는 사이... 차별은 곳곳에 존재한다

[더 이슈 | 7월호] 나도 모르는 사이... 차별은 곳곳에 존재한다

  • 기자명 임동현 기자
  • 입력 2022.07.01 13:28
  • 수정 2023.02.13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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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더원=임동현 기자] 서울 인사동의 한 편의점. 이 곳에서 필요한 것을 사려면 계단을 이용해야한다. 문제는 휠체어를 탄 장애인은 이 계단을 오르지 못한다는 것이다.

더운 여름날 음료수 한 잔, 물 한 병을 사려해도 계단으로 막혀있기에 목이 말라도 휠체어를 탄 장애인은 다른 편의점을 찾아 발길을 돌려야한다.

인사동에 설치된 요철길. 요철길의 목적은 차량의 속도를 감소시키기 위한 것이다. 하지만 이 길을 휠체어로 통과하기란 상당히 어렵다. 울퉁불퉁한 길을 가야하는 장애인은 온몸이 흔들리면서 머리가 아프고 엉덩이가 아픈 상황을 겪어야한다.

결국 그 길을 피하기 위해 인도로 가지만 이 역시 쉽지 않다. 보도블럭에 자칫 휠체어 바퀴가 끼는 경우도 생기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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