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김도영 예원예대 교수, 한국전통문화전당 새 원장 내정

김도영 예원예대 교수, 한국전통문화전당 새 원장 내정

  • 기자명 박은희 기자
  • 입력 2022.09.28 15:58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전통문화전당 전경. (박은희 기자)
한국전통문화전당 전경. (박은희 기자)

[뉴스더원=박은희 기자]  지역 관심사로 떠올랐던 한국전통문화전당 제4대 원장에 김도영 예원예술대학교 교수가 내정됐다.

28일 문화전당에 따르면 전날 이사회를 열고 김 교수의 경영능력과 혁신마인드를 높이 평가해 새 원장으로 선정했다.

김 교수는 예원예대 교양학부 학부장으로 지역의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한 인물로 알려져 있다. 전주시 시립전주박물관 운영위원, 한옥보전위원, 한국전통문화전당 자문위원장 등으로 활동했으며 도의회 문화건설안전위원회 의정발전자문위원회 위원으로도 위촉된 바 있다.

앞서 원장 공모에는 정계, 신문·방송, 교수 등 문화예술계에서 내로라하는 9명이 응모해 이들의 면면을 놓고 누가 원장자리를 차지할지 지역에서 관심이 뜨거웠다.

문화전당은 지난달 27일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 1차 서류와 2차 면접심사를 통해 김 교수와 정계 김모 전 의장, 방송계 김모 전 보도국장 등 3배수로 압축한데 이어 전날 이사회에서 고심 끝에 김 교수를 내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우범기 전주시장의 임명을 남겨놓고 있으며 최종 합격자는 오는 30일 발표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뉴스더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기사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