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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황상무·이종섭, 결국 오늘 다 해결...총선 앞두고 민심에 반응할 것”

한동훈, “황상무·이종섭, 결국 오늘 다 해결...총선 앞두고 민심에 반응할 것”

  • 기자명 최동환 기자
  • 입력 2024.03.20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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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여러분의 지적이 있을 경우 과감하게 정리하고 교체했다”

한동훈 위원장이 20일 안양시 동안구에서 현장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국민의힘TV
한동훈 위원장이 20일 안양시 동안구에서 현장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국민의힘TV

[뉴스더원=최동환 기자]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 선거대책위원장이 20일 “황상무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 문제나 이종섭 주호주대사 문제를 저희가 결국 오늘 다 해결했다”고 밝혔다.

한동훈 위원장은 이날 안양시 동안구에서 현장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에서 “총선을 앞두고 절실하게 민심에 반응할 것”이라며 “민주당은 그러지 않고 있다는 점을 기억해달라”며 이같이 말했다.

한 위원장은 “저희는 여러 가지 찬반 논란이 있었지만 여러 가지 후폭풍도 있지만,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는 과거 발언에 대해 국민 여러분의 지적이 있을 경우 과감하게 정리하고 교체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그렇게 해야 폭주하는 이재명 사당과 통진당 종북세력이 이 나라 주류를 차지하는 것을 막을 수 있다”며 “저는 그것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거리 인사에서 “우리가 민심에 순응하려는 정치를 하려 한다는 점을 기억해 달라”면서 “많은 이견이 있었지만 우리는 오로지 국민 눈높이와 국민 마음, 민심만을 따르기로 한 것”이라고 했다.

또 “우리는 국민의 안전과 생활을 충분히 생각해서 재건축 재개발을 적극 추진하려는 세력”이라며 “반대로 이재명의 민주당은 그걸 반대하려는 세력”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재명 대표와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범죄 문제로 재판을 받거나 범죄로 수사받는 사람”이라며 “대한민국 사법주의 시스템과 수사 시스템이 두 사람에게 합당한 책임을 묻는 걸 지금까지 실패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그런 범죄자들이 대한민국의 주류를 차지하고 여러분과 우리를 조롱하면서 국회로 떵떵거리며 들어가려 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한 위원장은 “우리 정치는 책임감과 사명감의 정치"라며 "이번에 우리는 질 자유가 없다. 이겨야만 한다”며 “우리 말고는 폭주하는 이재명 사당화 세력을, 조국 부패 세력을, 종북 통진당 아류 세력이 대한민국을 망치는 걸 막을 수 있는 세력이 없기 때문”이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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