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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며칠 만에 22억을 버는 방법, 조국혁신당 비례 1번 박은정 처럼”

한동훈, “며칠 만에 22억을 버는 방법, 조국혁신당 비례 1번 박은정 처럼”

  • 기자명 최동환 기자
  • 입력 2024.03.29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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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전관예우라 해도 있을 수 없는 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선대위원장 29일 영등포구 영진시장삼거리 지원 유세에서발언하고 있다.  ©국민의힘TV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선대위원장 29일 영등포구 영진시장삼거리 지원 유세에서발언하고 있다.  ©국민의힘TV

[뉴스더원=최동환 기자]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선대위원장 29일 박은정 조국혁신당 비례대표 후보 부부에 대해 맹폭을 퍼부었다.

한동훈 위원장은 이날 영등포구 영진시장삼거리 지원 유세에서 다단계 업체 고액 수임 논란을 언급하며 “며칠 만에 22억을 버는 방법을 아나. 조국혁신당에서 검찰개혁 한다면서 1번 비례로 내세운 박은정 부부처럼 하면 된다”라고 직격했다.

한 위원장은 “형사 사건 단건에 22억 원을 받아 가는 걸 처음 봤다”며 “그런 일은 아무리 전관예우라 해도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지적했다.

또 “왜 20억도 아니고 22억인지 아시냐”라며 “부가세를 대신 내게 하기 위한 것이다. 20억도 통으로 받고, 세금도 그쪽에서 받아가게 하기 위한 것”이라고 했다.

이어 “다단계 사건이다. 정말 많은 서민들의 피 같은 돈을 뜯어내고 많은 사람의 스스로 목숨을 끊게 할 정도로, 죽음에 이르게 할 정도로 살인범죄라 생각한다”며 “ 악질범죄다. 그 정도면 공범”이라고 힐난했다.

그러면서 “국민이 박은정·공영운 같은 사안들 봐야 한다. 이런 정치가 그분들이 권력을 잡게 되면 일상화될 것”이라면서 “방관자가 되지 않고 주인공이 돼서 한 분씩만 설득한다면 우리는 그런 범죄자들을 정치의 중심에서 몰아낼 수 있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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