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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더원 ◎ '생활 속 작은 실천 캠페인' ㊸

◎ 뉴스더원 ◎ '생활 속 작은 실천 캠페인' ㊸

  • 기자명 홍성훈 발행인
  • 입력 2021.09.12 00:00
  • 수정 2022.10.23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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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더원과 함께하는 기초질서 지키기 캠페인
‘불법 의료행위 ’ 이래서야 

누구나 한번쯤은 겪어봤을 생활속 무질서와 그로 인한 불쾌감... 그러나 우리 모두는 피해자인 동시에 가해자의 역할을 반복하면서 살아갑니다. '나하나쯤이야'하는 사고방식에서 벗어나 '나만이라도' 하는 작은 실천이 때론 커다란 산을 움직입니다. 우공이산(愚公離山)의 심정으로 준비한 뉴스더원의 '생활속 작은 실천 캠페인'에 많은 관심 바랍니다. 編輯者 註.

(사진=장성협 기자)
(사진=장성협 기자)

[뉴스더원=홍성훈 발행인] ‘간호조무사 대리수술 도중 환자 사망’ 

최근 의사가 아닌 간호조무사들이 의료행위를 하다 인사 사고가 발생하는 경우가 부쩍 늘고 있다. 특히 언론에서 들려오는 무자격자의 대리수술 문제는 사회적으로 큰 문제가 되고 있다. 언론에서 보도되는 사건 중 생명과 연관되는 사고들이 발생할 때마다 온몸이 오싹해지는 것을 느낀다. 

더욱이 우리나라같이 성형이 발달한 곳에서는 무자격자들의 불법 의료행위가 빈번하게 발생, 귀중한 목숨을 잃거나 얼굴 등 흉터들이 남는 등 수술 휴유증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 후회하는 사람들이 많이 늘고 있다. 

여기에 실제로 보도된 사고 이외에도 알려지지 않거나 묻히는 경우까지 고려해보면 그 수는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많을 것으로 추정된다. 물론 의료사고들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이유 중의 하나는 우리나라 사람들이 성형수술을 너무나 쉽게 생각하는데 가장 큰 이유가 있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큰 문제점은 의료인들이 성형수술을 하지 않고 무자격자가 수술하는 경우다. 수술 처음에는 의료인이 수술하는 것처럼 하다가 수술을 할 수 없는 간호조무사들이 수술하는 사례들이 발생 경찰에 적발된 곳도 있다. 

사람 목숨을 너무 쉽게 여기는 의료계의 각성이 필요하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예뻐지는 것도 좋지만 성형수술을 너무 쉽게 결정하는 사람들도 조금은 더 신중하게 생각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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