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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더원 ◎ 생활 속 작은 실천 캠페인 68

◎ 뉴스더원 ◎ 생활 속 작은 실천 캠페인 68

  • 기자명 홍성훈 발행인
  • 입력 2022.03.05 23:22
  • 수정 2022.10.24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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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학대' 이래서야

누구나 한번쯤은 겪어봤을 생활속 무질서와 그로 인한 불쾌감... 그러나 우리 모두는 피해자인 동시에 가해자의 역할을 반복하면서 살아갑니다. '나하나쯤이야'하는 사고방식에서 벗어나 '나만이라도' 하는 작은 실천이 때론 커다란 산을 움직입니다. 우공이산(愚公離山)의 심정으로 준비한 뉴스더원의 '생활속 작은 실천 캠페인'에 많은 관심 바랍니다. 編輯者 註.

(사진=장성협 기자)
(사진=장성협 기자)

[뉴스더원=홍성훈 발행인] 자신이 기르던 동물을 몽둥이로 때리는 광경을 본 노인분이 소리치며 안타까워한다. 우리는 텔레비전을 통해 동물을 학대하는 사람들을 자주 본다. 특히 사람들이 반려견을 아무런 이유도 없이 갑자기 몽둥이로 때려 동물이 기절하는 경우까지 발생한다. 이를 본 많은 사람이 가슴 아파하며 안타까워한다. 

최근 들어 사람들의 반려견에 대한 생각이 많이 변하고 있다. 반려견이 불의의 사고나 병에 걸려 죽으면 반려견을 묻는데 많은 돈을 들이는 사람들이 점차 늘고 있다. 자신의 부모 형제들이 묻혀 있는 묘지를 돌보듯이 자신이 반려견의 죽음을 아파하는 사람들도 많이 볼 수 있다. 

그런데 이와는 반대로 자신이 기르던 반려견까지도 한참 더운 복날에 식용으로 사용하는 사람들도 많아 인상을 찌푸리게 한다. 세계 다른 나라들이 식용견을 사용하는 한국 사람들을 보고 야만인이라고 비아냥댄다. 우리나라에서도 동물 학대에 대한 비판의 소리도 차츰 높아지고 있다. 이런 사회적 변화에 따라 자신이 기르던 반려견에 대한 사후 처리에 대해 논란이 일고 있다. 

자신이 기르던 반려견을 사후에도 소중히 다루는 사회적 변화는 당연하다. 동물 학대는 더이상 우리 사회에서는 일어나서는 안 된다. 우리 사회가 동물 학대하는 사람들을 보고 그냥 넘기지 않는다. 동물들의 생명도 귀중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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