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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더원 ◎ 생활 속 작은 실천 캠페인 69

◎ 뉴스더원 ◎ 생활 속 작은 실천 캠페인 69

  • 기자명 홍성훈 발행인
  • 입력 2022.03.12 05:03
  • 수정 2022.10.24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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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를 타기 위해 차도로 내려가는 행위' 이래서야

누구나 한번쯤은 겪어봤을 생활속 무질서와 그로 인한 불쾌감... 그러나 우리 모두는 피해자인 동시에 가해자의 역할을 반복하면서 살아갑니다. '나하나쯤이야'하는 사고방식에서 벗어나 '나만이라도' 하는 작은 실천이 때론 커다란 산을 움직입니다. 우공이산(愚公離山)의 심정으로 준비한 뉴스더원의 '생활속 작은 실천 캠페인'에 많은 관심 바랍니다. 編輯者 註.

(사진=장성협 기자)
(사진=장성협 기자)

[뉴스더원=홍성훈 발행인] ‘아이코 아파 죽겠네’

정류장으로 오던 버스가 정류장 가까운 도로 위에서 멈추자 버스를 타기 위해 차도로 내려오던 승객이 뒤로 넘어지며 소리를 지른다. 승객이 버스가 정류장 가까이 오자 조금이라도 버스를 빨리 타기 위해 차도로 내려오면서 차량과 부딪칠 것 같다. 

이런 경우 건강한 젊은 사람들도 위험스러운데 나이가 지긋한 노인분들은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위험이 크다. 버젓이 버스 정류장이 있는데도 버스를 운전하는 사람이 버스를 인도 가까이 다가가자 성질 급한 승객들이 우르르 몰려들며 조금이라도 빨리 버스를 타기 위해 차도로 내려와 달려온다. 

특히 버스 운전자 중에는 조금 귀찮다며, 배차 시간이 늦었다는 이유로 버스 정류장으로 버스를 바짝 붙이지 않고 승객들이 내려와 차를 타기를 유도하는 운전자도 있다. 그런데 이런 운전자는 버스 외에도 택시 운전자들도 많아 도로에서 사고가 발생하는 때도 많다. 

택시도 차를 세우도록 지정된 장소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택시 운전자들은 자신이 편한 곳에 차를 세운다. 이로 인해 다른 차들이 통행에 방해도 받고 있으며, 운전자들끼리 싸우는 경우도 길거리에서 자주 볼 수 있다. 버스는 인도 가까이 정차하고 승객들은 차도로 내려가지 않는 것이 사고를 줄이는 방법이다. 

최소한의 질서를 지켜 모두가 안전한 교통문화 질서 확립에 노력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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