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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더원 ◎ 생활 속 작은 실천 캠페인 81

◎ 뉴스더원 ◎ 생활 속 작은 실천 캠페인 81

  • 기자명 홍성훈 발행인
  • 입력 2022.06.03 22:15
  • 수정 2022.10.24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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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암표 행위’ 이래서야

누구나 한번쯤은 겪어봤을 생활속 무질서와 그로 인한 불쾌감... 그러나 우리 모두는 피해자인 동시에 가해자의 역할을 반복하면서 살아갑니다. '나하나쯤이야'하는 사고방식에서 벗어나 '나만이라도' 하는 작은 실천이 때론 커다란 산을 움직입니다. 우공이산(愚公離山)의 심정으로 준비한 뉴스더원의 '생활속 작은 실천 캠페인'에 많은 관심 바랍니다. 編輯者 註.

(사진=장성협 기자)
(사진=장성협 기자)

[뉴스더원=홍성훈 발행인] ‘에구~ 웃돈을 주고 사기도 힘드네’ 

유명 아이돌 가수 콘서트 입장권을 구하지 못한 학생이 온라인 암표라도 구하기 위해 중고 매매사이트에 들어갔으나 끝내 표를 구하지 못하고 아쉬움을 표시한다. 학생의 긴 아쉬운 소리에서는 유명가수들을 보지 못하는 안타까움이 가득 느껴진다. 

한동안 코로나 19로 축소되거나 그동안 열리지 못했던 유명 공연들이 거리 두기 해제로 재개되면서 표 예매 열기가 과열 양상을 보이며 ‘온라인 암표’가 성행하고 있다. 코로나 사태가 문화 활동을 위축하게 만든 것이다. 

유명가수나 아이돌 가수들의 공연 등 인기가 높아 표를 구하기 힘든 공연들은 온라인상에서 웃돈이 붙은 채로 돌아다니고 있다. 그런데 문제는 이 같은 불법 행위들이 온라인 암표 거래 행위다 보니 사실상 단속하기가 쉽지 않다는데 문제가 있다. 

따라서 암표상의 문제가 발생하면 경찰서에 신고하거나 법에 호소하는 방법뿐이다. 암표 거래는 비단 유명 콘서트 이외에도 프로야구 등 운동 경기가 열리는 때에 성행하고 있다. 피해 예방을 위해서는 암표를 사지 않는 시민의식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특히 온라인은 젊은 사람들을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만큼 ‘나 하나쯤이야’하는 마음을 버리고 다른 사람들을 생각하고 행동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기초질서란 결코 지키기 어려운 것이 아니다. 기본적인 것들을 지키는 행동들이 필요한 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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