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뉴스더원 ◎ 생활 속 작은 실천 캠페인 82

◎ 뉴스더원 ◎ 생활 속 작은 실천 캠페인 82

  • 기자명 홍성훈 발행인
  • 입력 2022.06.12 09:54
  • 수정 2022.10.24 18:19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과속 운전”이래서야

누구나 한번쯤은 겪어봤을 생활속 무질서와 그로 인한 불쾌감... 그러나 우리 모두는 피해자인 동시에 가해자의 역할을 반복하면서 살아갑니다. '나하나쯤이야'하는 사고방식에서 벗어나 '나만이라도' 하는 작은 실천이 때론 커다란 산을 움직입니다. 우공이산(愚公離山)의 심정으로 준비한 뉴스더원의 '생활속 작은 실천 캠페인'에 많은 관심 바랍니다. 編輯者 註.

(사진=장성협 기자)
(사진=장성협 기자)

[뉴스더원=홍성훈 발행인] ‘아이고~ 깜짝이야’ 

과속하는 차량이 지나가자 길을 걷던 한 중년 여성이 깜짝 놀라 소리친다. 과속 운전은 교통사고를 발생할 확률을 높일 뿐 아니라 교통사고 발생 시 사망자까지 발생하는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매우 위험하다. 

특히 자동차가 달리는 도로가 아닌 골목길에서 과속하는 차들을 보면 등 싹이 오싹해진다. 깜짝 놀라 넘어지는 사람도 보인다.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좁은 길에서 무엇이 그리 바쁜지 빠른 속도로 달리는 자동차는 매우 위험해 보인다. 

그러나 더욱 위험한 일은 고속도로에서 제한 속도를 훨씬 넘겨 달리는 자동차는 사고가 발생하면 대형사고로 번져 부딪친 자동차의 흔적이 여기저기 흩어져 있다. 고속 운전자를 단속하기 위해 고속도로 많은 곳에 무인 단속 카메라를 설치해 놓았으나 과속 운전자는 사라지지 않는다. 

특히 휴가철에 가족과 함께 쉴 수 있는 곳을 찾는 사람들은 들뜬 마음에 제한 속도를 무시하고 과속으로 달린다. 단속 차량에 걸려 오랜만에 느끼는 휴가철 기분은 사라지고 처벌까지 받아 휴가를 망치는 경우도 자주 발생한다. 

다른 사람들에게도 피해를 주는 과속 행위는 처벌이 무서워서가 아니라 사회의 안정을 위해 꼭 지켜야 한다. 기본을 잘 지키는 것은 더 선택이 아니라 필수적인 행위이다.

저작권자 © 뉴스더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기사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