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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더원 ◎ 생활 속 작은 실천 캠페인 79

◎ 뉴스더원 ◎ 생활 속 작은 실천 캠페인 79

  • 기자명 홍성훈 발행인
  • 입력 2022.05.21 08:08
  • 수정 2022.10.24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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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 시 정리정돈” 이래서야

누구나 한번쯤은 겪어봤을 생활속 무질서와 그로 인한 불쾌감... 그러나 우리 모두는 피해자인 동시에 가해자의 역할을 반복하면서 살아갑니다. '나하나쯤이야'하는 사고방식에서 벗어나 '나만이라도' 하는 작은 실천이 때론 커다란 산을 움직입니다. 우공이산(愚公離山)의 심정으로 준비한 뉴스더원의 '생활속 작은 실천 캠페인'에 많은 관심 바랍니다. 編輯者 註.

(사진=장성협 기자)
(사진=장성협 기자)

[뉴스더원=홍성훈 발행인] ‘어제 마지막으로 퇴근 한 사람은 누군가요?’

이른 아침 사무실에 출근한 직원이 불이 켜진 사무실을 보고 화들짝 놀라 소리친다. 사무실은 근무 시간 동안 동료들과 같이 일하는 장소다. 모두가 같이 근무하는 장소는 나의 작은 실수라도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를 줄 수 있다. 

퇴근 시 자신의 업무에 따라 퇴근 시간이 약간의 차이가 날 수 있다. 이럴 때 마지막에 퇴근하는 사람은 소등은 물론이고 마지막까지 문단속하는 것이 당연하다. 문 단속이 잘 되지 않을 경우 도난의 위험까지 발생한다. 

특히 같은 공간에서 근무하는 사람들이 자신의 책상 정리를 하지 않고 퇴근할 경우 이를 보는 사람의 눈에 무척 거슬린다. 다른 동료들의 책상은 정리가 잘되었지만 한 사람의 책상이라도 지저분하게 정리가 되어 있지 않으면 눈에 거슬린다. 

한 사람 때문에 모두가 공동으로 사용하는 공간이 어지럽게 보인다. 나 한 사람 때문에 모두에게 피해를 주는 것이다. 모두가 같이 사용하는 공간은 나만이 사용하는 곳이 아니다. 평소 자신의 자리를 깨끗이 하는 습관을 길러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모두가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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