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더원=최동환 기자]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겸 상임공동선거대책위원장이 20일 해병대원 사망사건 수사 외압 의혹의 이종섭 주호주대사와 관련해 “즉각 대사 임명을 철회하고 국내로 압송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재명 위원장은 이날 오전 중앙당사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더불어민주연합 공동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에서 “국민이 무서운지 모르는 무도한 정권은 반드시 심판받아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이 위원장은 “‘런종섭 도주대사’ 해외 도피시키려고 허위 사실까지 대통령실이 유포하고 있다”면서 “대통령실이 이종섭 전 장관의 호주 도피에 입장문을
[뉴스더원=최동환 기자]김준우 녹색정의당 상임선대위원장이 20일 “기후와 민생을 위한 ‘정책 총선’을 주도하겠다”고 밝혔다.김준우 선대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 본청에서 열린 선거대책위원회에서 “이번 총선은 불평등과 기후위기, 지역소멸과 인구위기 등 대한민국이 처한 복합위기에 대한 해결방안과 한국사회의 청사진을 제시하는 선거여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러면서 “사회적 갈등을 해소하는 역할을 해야 할 정치가, 거대 양당의 공천파동 등 갈등을 조장하고 민주주의의 룰을 앞장서서 왜곡하고 있는 것이 작금의 현실”이라며 “거대 양당의 공천
[뉴스더원=최동환 기자]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이 19일 “4월 10일은 심판의 날, 확실하게 심판합시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이재명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은 이날 춘천시청광장에서 강원 현장 기자회견 열고 “반드시 법 앞에 대통령이든, 가난한 비렁뱅이든, 똑같이 평등하다는 사실을 우리가 보여 줘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이 위원장은 “우리는 왕을 뽑지 않았다. 지배자, 통치자를 원하지 않는다. 국민의 충직한 일꾼을 원할 뿐”이라면서 “국민의 충직한 일꾼은커녕 국민이 부여한 권력으로 국민을 겁박하고 억압하는 이런 일꾼, 잘못된
[뉴스더원=이동화 기자]삼성전자 올인원 세탁·건조기 ‘비스포크 AI 콤보’가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어 흥행 가도를 달리며, 삼성전자가 광주사업장에 위치한 제품 생산라인을 풀가동하고 있다고 19일 삼성전자가 밝혔다.비스포크 AI 콤보는 출시 3일 만에 판매량 1천 대, 12일 만에 누적 3천 대를 돌파하는 등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삼성전자는 국내의 비스포크 AI 콤보 생산라인을 풀가동해 고객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순조로운 배송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비스포크 AI 콤보는 ▲세탁 후 건조를 위해 세탁물을 옮길 필요 없이 세탁과 건조가
[뉴스더원=최동환 기자]한동훈 국민의힘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19일 22대 총선이 22일이 남은 것을 거론하며 “22일 동안 죽어도 서서 죽겠다는 자세로 뛰겠다. 국민을 섬기는 자세로 끝까지 해내자”고 목소리를 높였다.한동훈 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제22대 총선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에서 “이번에 지면 윤석열 정부는 집권하고 뜻 한번 펼쳐보지 못하고 끝나게 될 것”이라며 지지를 호소했다.그러면서 “국민의 염원으로 정권이 교체된 이후 지난 2년의 국회는 참담함 그 자체였다”며 “혹시라도 국민의힘에서 이 나라의 운명
[뉴스더원=최동환 기자]심상정 녹색정의당 원내대표가 19일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이종섭·황상무 논란, 결자해지하길 바란다”고 촉구했다.심상정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본청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대통령의 권능을 대통령실 수사 외압 의혹 방탄을 위해 사용하는 것은 명백한 직권남용이자 국민 기만”이라며 이같이 밝혔다.심 원내대표는 “즉각 이종섭 전 장관을 대사직에서 해임하고 소환하기 바란다”며 “공수처 수사가 제대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보장하라”고 강조했다.이어 “대통령실은 어제 공수처가 이종섭 전 장관 출국금지 해제에 동의한 바 없다는
[뉴스더원=최동환 기자]새로운미래가 18일 공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를 찾아 “‘해병대 채상병 사건’ 수사외압 핵심 피의자 이종섭을 즉각 소환 수사하라”고 촉구했다.새로운미래는 “윤석열 대통령은 ‘해병대 채상병 사건 수사 외압 의혹’으로 공수처 수사 대상 핵심 피의자였던 이종섭 전 국방부장관 호주대사 임명을 강행했다”며 “법무부, 외교부 등 공권력을 동원해 출국 금지까지 풀어주면서 피의자 이종섭의 해외 도피를 기획한 정황이 속속 드러났다”고 비판했다.이어 “명백한 권력 남용이자 국기문란 사건”이라며 “호주 현지 방송에서조차 피의자
[뉴스더원=최동환 기자]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18일 여권에서 호주대사의 거취에 대해서 발언한 것을 거론하며 “바보들아. 문제는 대통령이야”라고 싸잡아 비판했다.이준석 대표는 이날 국회 본청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선거를 앞두고 수도권 전역에서 부정적인 가상대결 여론조사가 일제히 보도되기 시작하자 여권 내에서 한동훈, 안철수, 나경원 등의 인물들이 ‘런종섭’ 호주대사의 거취에 대해서 한마디씩 보태기 시작했다”며 이같이 말했다.이 대표는 “이종섭 대사가 갑자기 귀국하면 모든 것이 해결되는가”라며 “이종섭 대사의 문제는 윤석열 정권
[뉴스더원=최동환 기자]한동훈 국민의힘 총괄 선거대책위원장이 18일 “조만간 물가안정 대책을 위한 당정 협의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한동훈 위원장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중앙선대위 회의에서 “국민의 물가 고통이 계속된다. 시장과 현장을 방문할 때마다 송구한 마음”이라며 이같이 말했다.그러면서 “물가 이슈에 집중된 당정 협의를 통해 물가 대책을 실효성 있게, 즉각 국민이 피부로 느낄 수 있게 하겠다”고 다짐했다.한 위원장은 “물가 안정은 정교함과 타이밍이 중요하다”면서 “지난주 국민의힘은 농축산물 물가 안정을 위해 1천500억
[뉴스더원=이동화 기자]수원시 장안구지회, 공금 비리 의혹으로 총회 무산 등 파장 커져지회장의 수천만 원대 공금 비리 의혹으로 논란을 빚고 있는 대한노인회 수원시 장안구지회가 최근 열린 정기총회가 내홍으로 무산되는 파행을 겪은 데 이어 이번에는 임원 전원이 직무정지 위기에 놓였다.수원시 장안지회 한 회원이 지난 12일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경기도연합회에 “대한노인회 중앙회 지원금을 지회장 개인경비로 유용한 사실관계 확인해 달라”면서 지회장 등 지회 임원 전원의 직무정지를 요청하는 진정서를 제출해 파장이 커지고 있다.18일 시대일보가
[뉴스더원=최동환 기자]이낙연 새로운미래 선대위 상임고문이 15일 황상무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 발언과 관련해 “대통령실의 ‘언론인 테러’ 망언”이라고 지적했다.이낙연 상임고문은 이날 자신의 SNS에 “대통령실의 언론인 테러 망언이 충격적”이라면서 “대통령실 황상무 시민사회수석이 어제 기자들과 점심을 하며 언론인에 대한 회칼 테러를 언급했다”고 지적했다.이 상임고문은 “황 수석은 ‘MBC 잘 들어’라며 ‘군 정보사 오홍근 회칼 테러 사건’을 말했다고 한다”고 전했다.그러면서 “'오홍근 테러 사건'은 1988년 월간지에 군사정권에 대한
[뉴스더원=최동환 기자]국민의힘이 15일 “민주당 망언의 끝판왕은 역시나 이재명 대표였다”고 지적했다.박정하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공보단장은 이날 논평을 통해 “‘살만하다 싶으면 가서 열심히 2번을 찍든지, 아니면 집에서 쉬시라’는 이재명 대표의 막말 속에는 국민을 갈라치는 저열함을 넘어 민주주의 파괴 위협”이라고 비판했다박정하 공보단장은 “공당의 대표이자 대선 후보였던 인물이 국민에게 ‘투표 하지 말라’고 하는 것은 선거의 의미 훼손이자, 민주주의를 후퇴시키는 데 앞장선 것과 무엇이 다른가”라고 힐난했다.그러면서 “자신들을 지지하면
[뉴스더원=최동환 기자]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5일 윤석열 정부를 향해 “국민을 무시한 권력은 결코 오래갈 수 없다”고 직격했다.이재명 대표는 이날 자신의 SNS에 “그 날 마산에서 시작된 우리의 역사를 기억한다. 64년 전, 오만한 독재권력에 맞서 항거한 마산 시민들과 청년들이 피땀으로 ‘국민이 주권자’임을 일깨웠다”고 했다.그러면서 “3.15의거와 4.19의 정신은 부마항쟁과 5.18로, 87년의 함성과 촛불혁명으로 이어졌다”며 “피땀으로 쟁취한 민주주의의 역사가 무너지고 있다”고 우려했다.이어 “3.15의거로 독재 권력을
[뉴스더원=최동환 기자]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15일 “‘비명횡사’에 더해 ‘장예찬 프리패스’ 공천이 보여주는 현실은 우리 정치에 양당을 긴장시킬 수 있는 건전한 대안세력이 존재해야 한다”며 자당의 지지를 호소했다.이준석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본청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에서 “개혁신당에 주는 한 표는 거대 양당에 동시에 보내는 경고장의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이 대표는 “최근에 여당의 꿀 지역구인 부산 수영구에서 공천을 받은 장예찬 전 최고위원의 인상적인 발언들이 연일 언론을 장식하고 있다”며 “가장 놀라운 것은 대
[뉴스더원=장철순 기자]유정복 인천시장이 14일 영종도 대한항공 신엔진정비공장 기공식에 참석해 인천을 ‘글로벌 항공정비산업의 허브 도시’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이번 대한항공 신엔진정비공장은 축구장(7천140㎡) 14개 크기인 약 10만㎡ 규모, 연간 300대를 생산정비 할 수 있는 수준으로 오는 2027년 말 준공 목표다.공장이 문을 열면 국내항공사 정비 물량은 물론 대한민국 최초로 아시아 태평양 항공사의 엔진정비 물량까지도 수행이 가능해진다.항공기의 수리, 정비, 개조를 의미하는 항공정비산업(MRO)은 노동집약적인 동시에 숙
[뉴스더원=최동환 기자]국민의힘이 14일 “‘망언 화수분’ 정봉주 후보, 지금이라도 최소한의 양심을 보여주길 바란다”며 후보직 사퇴를 촉구했다.박정하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공보단장은 이날 논평을 내고 “민주당 정봉주 후보의 언행은 단순 실수라 하기엔 도저히 용납할 수 없을 정도이며, 인간에 대한 존중을 찾아보기 힘든 저급함이 배어 있다”고 비판했다.그러면서 “언위심성(言爲心聲)이라고 했다. 사람이 지닌 고유의 향기는 사람의 말에서 품어져 나온다는 뜻”이라며 “‘실수가 아니라 깊은 사고 속에서 나온 의식’이라는 이재명 대표의 말은 국민
[뉴스더원=최동환 기자]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상임공동선거대책위원장이 14일 “정권 심판과 국민 승리가 가능할지 여부는, 바로 대한민국의 중심인 이곳, 대전에 달려 있다”고 강조했다.이재명 상임공동선거대책위원장 이날 오전 대전광역시당 대회의실에서 열린 대전 국회의원 및 중구청장 후보자 연석회의 및 필승결의대회에서 “무도·무능·무지하고, 무대책에, 무책임한데다가, 국민의 삶과 국가의 미래에 대해서 무관심한, 그야말로 ‘N무 정권’ 윤석열 정권은 대전 시민들의 삶도 나락으로 내밀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위원장은 “과학
[뉴스더원=고경석 기자]전남도가 지난 13일 우주경제 시대를 맞아 2045년 ‘글로벌 우주항(Spaceport)’으로서 ‘대한민국 우주산업의 허브’를 향한 힘찬 도약을 공식 선언했다.전남도에 따르면 이날 경남 사천 한국항공우주산업(KAI)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전남도, 경남도, 대전시 등이 공동 주관해 대한민국 우주산업 클러스터의 비전과 목표, 미래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우주산업 클러스터 출범식을 개최했다.‘뉴스페이스·우주경제의 삼각체제-전남·경남·대전’을 슬로건으로 열린 출범식에는 윤석열 대통령, 이종호 과기부 장관,
[뉴스더원=최동환 기자]김준우 녹색정의당 상임대표가 14일 “건국 이래 최대 규모의 토건사업이라는 새만금사업은 막대한 예산과 시간이 투입됐지만 전북도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가지는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김준우 상임대표는 이날 새만금개발청 정문 앞에서 열린 전북현장 상무위원회에서 “지난 30여 년 동안 정치권은 새만금사업이 전북도민의 숙원사업이라고 한 목소리로 외쳤지만 새만금은 희망이 아니라 악몽이 되어가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김 상임대표는 “전북 정치를 독식해 온 더불어민주당과 정부·여당은 잼버리 파행의 책임과 새만금 예
[뉴스더원=최동환 기자]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상임공동선거대책위원장이 13일 4월 10일 총선과 관련해 “국민의 틀어막혀버린 입과 귀를 다시 열고, 진정한 의미의 자유를 되찾는 계기가 되게 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이재명 대표는 이날 중앙당사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회의에서 “민주당의 승리가 아니라, 국민의 승리를 위해서 총력을 다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이 대표는 “우리 당의 모든 역량을 하나로 결집해서 전진해 나가겠다. 방치된 민생을 살리고, 파괴된 민주주의를 다시 복원하겠다”며 “4월 10일 심판의 날, 오직 국민의 눈높이에서 국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