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더원=최동환 기자]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2일 ‘편법 대출’ 논란을 빚은 양문석 더불어민주당 경기 안산갑 후보에 대해 “후보를 사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한동훈 위원장은 이날 충남 당진 지원 유세에서 “모든 국민을 분노케 하는 양문석이라는 분이 사과문을 냈다. 자기가 사기 대출받아서 산 집을 팔겠다고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한 위원장은 “대출을 갚겠다고 하는데 자기가 빌린 돈은 갚는 게 너무 당연하다. 집을 파는 것과 대출받은 것이 무슨 상관인가”라며 “이거를 왜 사퇴 안 시키나”라고 비판했다.그
[뉴스더원=최동환 기자]김찬휘 녹색정의당 상임선대위원장이 2일 “나라의 자원을 어디에서 빼서 어디에서 쓰는가 하는 게 바로 그 정치의 본질을 보여준다”고 강조했다.김찬휘 위원장은 이날 대구수성갑 김성년후보 지원유세에서 “윤석열 정부는 종부세를 깎아주고 법인세를 깎아주고 부자의 세금을 깎아서 사회복지 예산 줄이고 학생들 과일 예산 줄이고, 연구자들 R&D예산 줄이는 게 바로 윤 정부가 해왔던 정치의 본질”이라며 이같이 밝혔다.그러면서 종합부동산세 관련 기사를 언급하며 “우리나라 국민 중에 종부세를 내는 사람이 2.7%라는 보도였다.
[뉴스더원=이동화 기자]경기도가 2024년 디엠지 오픈 페스티벌(DMZ OPEN Festival)을 5월부터 11월까지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올해 디엠지 오픈 페스티벌은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대표적인 생태학자인 최재천 이화여대 석좌교수가 공동 위원장을 맡고 임미정 한세대학교 교수가 총감독으로 위촉돼 행사를 이끌게 된다. 지난해에 164만명이 찾아 대표적인 경기도 축제 중 하나로 자리잡고 있다.7개월여 동안 경기북부와 디엠지(DMZ) 일원에서 열리는 올해 페스티벌은 국제음악제, 평화음악회, 전시회 같은 예술행사와 에코피스포럼, 특별
[뉴스더원=장철순 기자]인천·서울·경기 3개 지방자치단체가 ‘수도권 교통현안 해결을 위한 공동연구’에 본격 나섰다.인천시는 지난달 21일,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개최된 제4차 수도권 자치단체 교통국장 실무협의회에서 대중교통비 지원 등 다양한 수도권 교통 현안 내용을 공유하고, 수도권 3개 시도의 대중교통 서비스 개선과 향상을 위한 상호 협력을 견고하게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공동연구는 지난해 11월 개최한 수도권 교통국장 실무협의 시 김준성 인천시 교통국장의 제안으로 공동연구를 진행하기로 합의한 사항이다.앞서 3개 시도
[뉴스더원=최동환 기자]이낙연 새로운미래 대표가 1일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고집불통”이라고 직격했다.이낙연 대표(광주 광산을 후보)는 이날 자신의 눈 메시지를 통해 “윤 대통령의 오늘 대국민 담화는 적극적 해결 의지가 보이지 않는 일방통행의 전형”이었다며 “의대 증원 2000명 고집과 변명만 있을 뿐”이라고 지적했다.이 대표는 “환자와 국민의 생명이 최우선”이라고 강조했다.그러면서 “지금 의료 현장은 1분이 아쉬울 만큼 다급하다”며 “윤 대통령이 ‘더 타당하고 합리적인 방안을 가져온다면 논의할 수 있다’고 의료계에 책임을 떠넘길
[뉴스더원=최동환 기자]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1일 “부가가치세 간이 과세자 적용 기준을 연 매출 8000만 원에서 2억 원으로 상향하겠다”고 밝혔다.한동훈 위원장은 이날 부산 사상구 김대식 후보 지원유세에서 “4월 10일은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끝내는 날이 됐으면 좋겠다”며 이같이 말했다.한 위원장은 “이재명 대표와 민주당에 제안한다. 이거 미루지 말고 21대 국회에서 처리하자”면서 “사기 대출받은 사람을 옹호하지 말고 동료 시민을 위해 일하자”고 했다.그는 코로나19 시기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에게 지
[뉴스더원=최동환 기자]이해찬 더불어민주당 상임공동선거대책위원장이 1일 여당 지도부를 향해 “더 이상 들어줄 수 없는 수준까지 가고 있다”고 비판했다.이해찬 위원장은 이날 중앙당사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위원회에서 “막말 수준이 아니고, 일부러 싸움을 거는 수준까지 가고 있는 것 같다”며 이같이 말했다.이 위원장은 “특히 지난 주말부터 야당 후보들 흠집내기가 너무 지나치게 심하고 운동원들끼리 충돌했다는 이야기도 들린다”며 “위험 수위가 높아지고 있는 것”이라며 우려했다.그러면서 “현재 흐름으로 봐서는 당원들의 사기도 좋고 여러 가지 기
[뉴스더원=최동환 기자]김준우 녹색정의당 상임선대위원장이 1일 “대통령 국민소환제 도입과 이를 위한 법률적 논의를 즉시 시작할 것”을 제안했다.김준우 위원장은 이날 제4차 선거대책위원회 서면 모두발언에서 “이번 총선의 시대정신은 누가 뭐래도 윤석열 정권심판”이라며 이같이 밝혔다.김 위원장은 “국격을 무너트리고 부인과 친인척, 측근들의 범죄·비리 의혹을 감싸는 후안무치한 정권, 기후악당, 노동탄압, 여성차별, 민생파탄 윤 정권을 정의롭게 심판해야 대한민국의 거대한 퇴행을 막아낼 수 있다”고 역설했다.이어 “정권심판을 위해 압도적 의석
[뉴스더원=최동환 기자]김종인 개혁신당 상임고문이 29일 “정치가 정치적인 안정을 찾지 못하고 거대정당이 국회에서 충돌만 계속할 것 같으면 나라의 미래가 보이질 않는다”고 지적했다.김종인 상임고문은 이날 이경선 서울 서대문갑 국회의원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개혁신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에서 “이 선거 결과가 양당이 지금과 같은 상태로 국회를 지배하게 될 것 같으면 국회는 다음 대통령 선거까지 계속해서 정치적인 투쟁의 장으로 변할 수밖에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김 고문은 “사회적으로 일반 국민의 생활이 굉장히 어려운 이런 지경에 놓여
[뉴스더원=최동환 기자]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선대위원장 29일 박은정 조국혁신당 비례대표 후보 부부에 대해 맹폭을 퍼부었다.한동훈 위원장은 이날 영등포구 영진시장삼거리 지원 유세에서 다단계 업체 고액 수임 논란을 언급하며 “며칠 만에 22억을 버는 방법을 아나. 조국혁신당에서 검찰개혁 한다면서 1번 비례로 내세운 박은정 부부처럼 하면 된다”라고 직격했다.한 위원장은 “형사 사건 단건에 22억 원을 받아 가는 걸 처음 봤다”며 “그런 일은 아무리 전관예우라 해도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지적했다.또 “왜 20억도 아니
[뉴스더원=최동환 기자]이낙연 새로운미래 대표(광주 광산을)가 29일 이종섭 호주대사의 사의표명과 관련해 “채상병 순직 사건 진실 밝혀야”한다고 강조했다.이낙연 대표는 이날 자신의 SNS에 “이종섭 주호주 대사가 사의를 표명했다고 한다”며 “늦었지만 잘못 끼운 단추를 푸는 첫걸음이 되기 바란다”고 밝혔다.이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은 빨리 사표를 수리해 이 대사가 제대로 수사받도록 해야 한다”고 강한 어조로 말했다.그러면서 “이제라도 채상병이 왜 억울한 죽음을 당했는지, 이 사건 수사가 어떤 외압으로 어떻게 왜곡됐는지 하루빨리 진실이
[뉴스더원=최동환 기자]이해찬 더불어민주당 상임공동선거대책위원장이 공식선거운동 이틀째인 29일 “여당 대표는 상대방에게 할 수 없는 욕설까지 퍼붓고 있다”고 비판했다.이해찬 위원장은 이날 이광재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경기 현장 중앙선거대책위원회에서 “겸손하고 진중하게 품위 있는 유세·선거운동을 통해서 국민의 드높은 심판 의지를 받아오는 데 전념해야 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이 위원장은 “선거가 시작되니까 흑색선전과 막말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며 “민주당 후보들에 대해 다른 당의 후보들 뿐 아니라 일부 언론들이 가짜뉴스를 뿌리
[뉴스더원=최동환 기자]녹색정의당이 28일 “윤석열 대통령의 대통령 지위를 이용한 불법선거운동, 법의 심판을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이날 김준우 녹색정의당 상임선대위원장과 장혜영 의원 등이 경찰청을 찾아 윤석열 대통령 공직선거법 위반 고발장을 접수하고 기자회견을 열었다.김준우 위원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어제는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오늘은 윤석열 대통령인가”라면서 “한쪽에서 여당의 선거 책임자가 불법을 저지르고 있으면 다른 한쪽에서 일국의 대통령이 대통령이라는 지위를 이용해 불법선거운동을 펼치는 판”이라고 지적했다.김 위원장은
[뉴스더원=최동환 기자]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겸 상임공동선거대책위원장이 28일 “국민을 배신한 윤석열 정권에 국민의 채찍질이, 회초리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이재명 위원장은 이날 용산역 광장에서 열린 정권심판·국민승리 선거대책위원회 출정식에서 “지난 2년의 시간은 국민에게 하루하루가 절망, 고통 그 자체였다”며 이같이 밝혔다.이 위원장은 “정권의 무능 때문에 물가는 폭등하고 이자는 천정부지로 오르고, 공공요금도 올랐다. 민생은 파탄 나고, 경제는 폭망했다”면서 “‘입틀막’·‘칼틀막’을 일삼아온 정권의 폭력 때문에 세계에
[뉴스더원=최동환 기자]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선대위원장이 28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를 겨냥해 “이·조 심판은 민생”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한동훈 위원장은 이날 서울 마포구 망원역 인근 지원 유세에서 “범죄자 세력이 선량한 시민을 지배하는 것을 막아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한 위원장은 “그분들은 권력을 잡으면 민생을 챙기지 않고, 그 권력으로 복수하고 자기들 잇속을 챙기고 방어만 할 것”이라며 “정치 개혁과 민생 개혁, 범죄자들을 심판한다는 각오로 이번 선거에 나섰다”고 강조했다.또 국회
[뉴스더원=최동환 기자]새로운미래가 28일 오전 중앙선대위 출정식을 대전 대덕구 박영순 후보 선거사무소 앞에서 열고 국립대전현충원 참배에 이어 제2연평해전, 천안함 용사 묘역도 참배하며 공식 선거 일정을 이어갔다.오영환 새로운미래 총괄선대위원장이 이날 출정식에서 “믿을 수 있는 신당, 기호 6번 새로운미래 총괄선대위원장 오영환”이라며 “싸우기 바쁜 정치 가운데에서 대화의 정치를 복원하겠다”며 “진정한 민주주의를 바로 세워서 국민에게 절망이 아니라 희망을 드리겠다”고 서두를 열었다.이어 “대전으로 가장 먼저 달려온 이유는 인구소멸 위
[뉴스더원=최동환 기자]4·10 총선의 공식 선거운동이 28일 0시 막이 올랐다.국민의힘은 ‘거야 심판’, 더불어민주당은 ‘정권 심판’을 각각 내세워 이날부터 13일 동안 본격적인 선거 레이스를 이어간다.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선대위원장을 비롯한 중앙선대위 관계자들은 이날 0시 서울 송파 가락시장에서 첫 공식 선거운동에 나섰다.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겸 상임공동선거대책위원장과 선대위도 오전 10시 용산역 광장에서 출정식을 열 예정이다.녹색정의당은 0시에 이태원 해밀턴호텔 골목의 이태원참사 현장을 방문하고 서울시청 합
[뉴스더원=최동환 기자]국민의힘이 27일 “민주당과 민변이 한 몸처럼 움직이는 이유가 있었다”고 의혹을 제기했다.박정하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공보단장은 이날 논평을 통해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 민변의 민낯이 드러나고 있다”며 “권력 집단으로 거듭나 각종 특권을 누렸고 ‘민주당을 위한 변호사 모임’으로 불릴 만큼 하나의 정치세력처럼 활동해 왔다”고 지적했다.박정하 공보단장은 “21대 국회에도 11명이 국회의원 배지를 달았다”며 “‘코인 게이트’의 김남국 의원, ‘조국 전 장관 아들 허위 인턴 증명서 사건’으로 의원직을 잃은
[뉴스더원=최동환 기자]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겸 상임공동선거대책위원장이 27일 “지난 2년, 국민은 윤석열 정권에게 충분한 시간과 기회를 줬다”고 주장했다.이재명 위원장은 이날 김경욱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충북 현장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합동회의에서 “돌아온 것은 민생경제 몰락, 민주주의 파괴, 미래 실종, 그리고 평화의 위기뿐”이라며 이같이 말했다.이 위원장은 “주권자를 대리하는 정부는 국민 삶을 개선하고 국가의 미래 개척에 온 힘을 쏟을 의무가 있다”며 “이런 책무를 가볍게 여기고, 심지어 배반하는 권력은 국민의 엄정한 심판
[뉴스더원=장철순 기자]수도권매립지 사용종료를 위한 대체매립지 확보에 다시 시동이 걸렸다. 이번이 세 번째다.인천시(시장 유정복)는 환경부(장관 한화진), 서울특별시(시장 오세훈), 경기도(도지사 김동연)와 ‘수도권매립지정책 4자 협의체의 매립지 정책 논의에 따라 수도권 생활폐기물의 안정적인 처리를 위한 대체매립지 입지 후보지 3차 공모에 나선다고 밝혔다.이번 공모는 3월 28일부터 6월 25일까지 90일 간 추진된다.지난 2021년 2차례의 공모에도 불구하고 응모 지자체는 단 한 곳도 없었다. 수도권 지역 어느 곳도 수도권의 생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