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더원 대전=이장호 기자] 대전시가 5월부터 ‘불법주정차 단속 통합 사전알림서비스’를 본격 시행한다.18일 대전시는 "그동안 시범운영했던 했던 ‘불법주정차 단속 통합 사전알림서비스’를 이달 말 종료하고 5월부터 본격 시행해 불법주정차에 대한 단속을 강화한다"고 밝혔다.‘불법주정차 단속 통합 사전알림서비스’는 단속지역에 주정차된 차량 운전자에게 안내 문자를 발송해 단속을 예고해 사전에 차량을 이동시키도록 안내하는 서비스다.이를 통해 일시적으로 단속 지역에 주정차된 차량을 단속 전에 이동시켜 불필요한 마찰과 행정 낭비를 막을 수 있
[뉴스더원 대전=이장호 기자] 대전시의 코로나19 확진자 급격하게 감소하며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다.18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환자는 1736명으로 전날(3558명)보다 1822명 줄어 11일(6816명) 이후 6일 연속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다.특히, 1000명대 환자는 지난 2월 14일 1577명 이후 62일 만이며, 계속 1만명 넘게 환자가 발생한 지난 3월과 비교하면 10%대 비율로 감소해 상당히 줄어든 것을 알 수 있다.대전은 지난달 31일 이후 현재까지 1만명 아래를 기록하고 있어 4월 들어 하루 평균 약 6000명대
[뉴스더원 대전=이장호 기자] 정치에 참여하는 MZ세대의 돌풍이 오는 지방선거에서도 거세질 전망이다.15일 국민의힘 대전시당은 "이번 지방선거에 도전한 젊은 MZ세대가 이전에 비해 상당한 두각을 나타내고 있어 새 인물이 나올 것"이라고 밝혔다.접수 결과 지자체장으로 중구청장에 박두용 현 시당 조직부장과 유성구청장에 출사표를 던진 이은창 전 유성구의원이 포함돼 현 민주당 소속 구청장들이 강세를 보이는 지역이라 이번에는 물갈이가 될지에 관심이 모아진다.광역의원 후보로는 비례대표에 도전하는 김태진 전 윤석열 중앙선대본부 청년본부 부본부장
[뉴스더원 대전=이장호 기자] 더불어민주당 장종태 대전시장 예비후보가 15일 "이번 경선에서 아름다운 경쟁을 하겠다"며 주도권 몰이에 나섰다.장종태 예비후보는 이날 대전시의회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경쟁자인 허태정 대전시장에게 "치열하지만 아름다운 경쟁으로 대전에서 파란 물결을 일으키자"고 제안했다.민주당에서는 이번 대전시장에 도전한 장 예비후보와 허 시장의 2파전으로 경선을 치러 최종 후보를 가린다.장 예비후보는 "경선까지 참 멀고도 험했다. 대전시 말단공무원으로 출발해 대전시장 도전까지 40여 년이라는 시간이 걸렸다. 당의
[뉴스더원 대전=이장호 기자] 대전시가 새롭게 단장한 대전시티투어 버스를 운행해 대전 알리기에 나선다.15일 대전시는 "코로나19로 중단됐던 대전시티투어를 주말인 16일부터 재개해 지역의 관광코스를 편안하게 둘러보며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코스를 준비했다"고 밝혔다.대전시는 이번에 재개하는 대전시티투어에는 여행지에서 체험이 가능한 코스도 포함했으며, 투어버스도 새롭게 단장해 보다 편안하고 쾌적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대전시티투어는 주중에는 요일별로 생태와 과학, 힐링 등의 주제와 관광자원을 연계한 코스로 구성했으며,
[뉴스더원 대전=이장호 기자] 경선 배제로 탈락한 박성효 국민의힘 대전시장 예비후보가 14일 국민의힘에 경선후보자 배제에 대한 재심을 청구했다.박성효 예비후보는 청구서에서 “동일 선거구 3회 이상 낙선자 공천 배제는 당헌·당규에도 나와 있지 않은 사항이고, 이미 선거사무가 진행 중인 상황에서 새로운 공천기준을 제시한 것도 불합리하다”고 주장했다.특히, 그는 “대전은 지난 12년 3번의 선거에서 광역단체장을 민주당에 모두 내준 지역일 뿐 아니라, 2018년 선거에서는 시장·5개 구청장·비례대표 1석을 제외한 전 시의원을, 2020년
[뉴스더원 대전=이장호 기자] 정용기 국민의힘 대전시장예비후보가 14일 기업 창업·유치 및 GRDP 획기적 증대 전략을 발표하며 "자신이 대전 경제 부흥의 적임자"라고 강조했다.또한, 윤석열 당선인의 공약인 충청권 은행 설립을 통해 금융 지원을 받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정용기 예비후보는 이날 대전시의회 기자실에서 자신의 경제분야 공약을 설명하며 기업 창업·유치 및 GRDP 증대 방안을 밝혔다.그는 “지역 내에 기업이 창업되고 유치되기 위해서는 차별화된 월등한 경쟁력이 갖춰져야 한다. 그 핵심은 금융과 데이터, 규제완화다”라고 강조했
[뉴스더원 대전=이장호 기자] 대전시가 안전하고 쾌적한 시내버스 운행을 보장하기 위해 운행 중인 시내버스 1037대 전체에 대해 일제점검을 실시한다.대전시는 오는 18일부터 28일까지 18개 시내버스 기점지에서 1037대에 대한 상반기 일제점검을 추진한다.이번 점검은 시내버스 업체 및 운수 종사자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사전에 일정을 통보하고 업체에서 먼저 안전장치 정비와 노선안내도 부착물 정비 등을 확인토록 했다.점검의 중점 확인사항은 ▲저상버스 하차 문 센서 및 압력감지기 작동 상태 ▲저상버스 리프트 작동 및 휠체어석 작동 상태
[뉴스더원 대전=이장호 기자] 장종태 민주당 대전시장 예비후보가 13일, 낙후된 동구와 중구 발전 전략을 담은 청사진을 제시했다.장종태 예비후보는 이날 대전시의회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동구의 대전역세권지구와 대덕 연축지구 개발을 적극 추진하고 중구의 서대전시민공원 르네상스를 통해 대전 균형발전을 견인하겠다” 며 ‘서대전시민공원 르네상스 프로젝트’를 발표했다.이번 프로젝트는 대전 동서격차를 해결하기 위해 혁신도시로 지정된 동구 대전역세권지구, 대덕 연축지구에 대한 개발을 적극 추진하고 중구지역 활성화를 위한 ‘서대전시민공원 르
[뉴스더원 대전=이장호 기자] 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가 13일 대전시당에서 열린 회의에서 대전 서구청을 전략선거구로 정해 후보 결정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이날 윤호중 비대위원장 주관으로 열린 회의에서 비대위는 공직선거후보자 추천관리위원회 회의 결과를 바탕으로 대전 서구를 서울과 강릉·춘천시와 함께 전략 공천지역으로 결정했다.윤 비대위원장은 전략공천에 대해 “지방선거의 확실한 승리를 위해서는 새로운 시도에 더해서 대승적 결단이 불가피하다”고 말했다.시장과 도지사도 아닌 대전 서구청장 선거에 민주당이 전략공천을 결정한 것은 이례적
[뉴스더원 대전=이장호 기자] 대전시교육청이 학업에 흥미를 잃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대안교육을 경험하고 학교적응력을 높일 수 있도록 '무지개교실'을 운영한다.13일 대전시교육청은 "대전 지역 초·중·고 30개 학교를 대상으로 '2022학년도 다양성을 지향하는 무지개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히며, "상담 및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해 부적응 학생들이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무지개교실’은 기존 ‘대안학교’가 주는 비정상적 거부감과 부정적 이미지를 없애기 위해 올해 명칭을 변경했다.대전시교육
[뉴스더원 대전=이장호 기자] 대전시가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건설이 급전방식을 결정한 데 이어 교통혼잡을 최소할 수 있도록 정거장 위치와 차로 유지 방식 등을 배치한다.13일 대전시는 "트램차량의 유지, 정비, 관제 등 종합사령탑 기능을 수행할 연축차량기지에 시민 친화시설과 광장, 환승주차장을 배치하고 공공성 추가 확보 방안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밝혔다.대전시 트램도시광역본부는 ‘시민과 함께하는 개방형 트램기지 건설’을 표방하고 국토교통부와 그린벨트관리계획 변경과 승인 등의 행정절차를 거쳐 올 연말까지 기본 및 실시설계를 마무리 짓
[뉴스더원 대전=이장호 기자] 박성호 국민의힘 대전시장 예비후보가 12일 공천에서 탈락했다. 국민의힘 중앙당의 공천 배제 기준인 동일 선거구 3번 낙선이 발목을 잡았다.박 예비후보는 이미 "국민의힘 공천 심사에 탈락할 경우 무소속 출마도 고려할 수 있다"는 입장을 보인바 있어 실제 무소속 출마로 이어질지가 주목되고 있다.12일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이번 지방선거에 나서는 11개 지역 광역단체장 경선 후보자를 발표했다.이에 따르면 대전시장에는 이장우·정용기·정상철 예비후보가 선정됐고, 박성효·장동혁 예비후보는 컷오프되면서 3자 대
[뉴스더원 대전=이장호 기자] 대전시가 지역 고유 특색을 담은 숨은 콘텐츠를 발굴해 관광을 활성화기 위한 ‘2022년 대전트래블라운지 여행프로그램 발굴 공모전’을 개최한다.대전시는 12일 "코로나19 일상회복에 대비해 그동안 침체됐던 지역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관광 상품을 개발하기 위해 이번 공모전을 추진한다"고 밝혔다.공모전은 오는 5월 2일부터 6일까지 공모를 신청받아 심사를 거쳐 대상 업체를 선정하는 방식이다.참가 자격은 공고일 현재 주된 사무소를 대전시에 두고 ‘관광진흥법 시행령 제2조’에 맞춰 여행업에 등록한 업체로 신청
[뉴스더원 대전=이장호 기자] 대전의 코로나19 환자가 다시 증가해 6000명을 넘었다.11일 3677명으로 최근 1주일 동안 가장 적은 숫자를 기록한지 하루만에 12일에는 3139명이 증가한 6816명을 보여 주말 효과가 사라졌다. PCR 검사에서 3137명, 신속항원검사 검사에서 3679명이 확진됐다.12일 0시 기준 대전의 누적 코로나19 환자는 42만5398명으로 시 전체 인구의 29.3%가 감염됐다. 최근 1주일 환자는 총 4만6299명으로 하루 평균 6614명 발생해 계속 내림세를 이어 가고 있다.또한, 재택치료자가 3만
[뉴스더원 대전=이장호 기자] 국민의힘 중앙당에서 정한 지방선거 공천룰을 반박하고 있는 박성효 예비후보가 "자신이야말로 시장 선거에서 승리할 수 있는 후보"라고 강조하며 당을 압박하고 있어 공천 여부가 최대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11일 박성효 예비후보는 자신의 SNS에 “‘경쟁력 1위’ 박성효, 아무리 배제하려 해도 진실은 가릴 수 없습니다”라며 여론조사 결과를 게시했다.모 언론사의 여론조사 결과에 의하면 박 예비후보가 1등을 차지하고 있으며, 2위로 조사된 이장우 예비후보보다 9.5%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박 예비후보는 지난 9
[뉴스더원 대전=이장호 기자] 국민의힘의 '공천배제'에도 선거운동을 지속하고 있는 박성효 국민의힘 대전시장 예비후보가 11일 '대전개조계획'을 발표했다.박성효 예비후보는 이날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두 번째 정책발표회를 갖고, 사람·미래·환경을 기반으로 한 도시 공약 '대전개조계획' 추진을 발표했다.이 계획에는 시민들의 주거 수준 향상과 주택 가격 안정을 위해 2030년까지 공공임대주택 5000호 등 모두 18만호의 주택공급도 포함됐다.주요 공약에는 공공주택외에도 산업단지 개발과 3대하천 개발, 국가정원 조성, 복합레저 테마파크, 문
[뉴스더원 대전=이장호 기자] 정쟁으로 번진 '한밭운동장 철거 논쟁'이 꼬리를 물고 계속되고 있다. 장종태 더불어민주당 대전시장 예비후보는 11일 기자회견을 열고 “허태정 대전시장이 6·1지방선거를 앞두고 자신의 행정력 부재로 빚어진 야구장 건립 문제에 야구와 야구팬들을 정치적으로 끌어들이고 있다”고 강도높게 비판했다..이날 기자회견은 지난 10일, 허태정 시장이 한화이글스파크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한밭운동장 철거를 강행하며 정치에 스포츠를 이용하지 말라"고 발언한 것에 대한 정면 반박으로 보인다.특히, 허 시장이 이날 허구연 KB
[뉴스더원 이장호 기자] “내년도 정부예산을 확보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해달라”허태정 대전시장이 11일, "내년도 현안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서는 국비 확보가 필수"라는 점을 재차 강조하며 "정부를 상대로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의지를 밝혔다.이날 허 시장 주재로 열린 ‘2023년 국비사업 발굴 점검회의’에서 대전시는 내년도 국비 확보액을 올해보다 2125억원 증가한 4조769억원으로 정하고 국비 확보를 위한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이날 회의에서 대전시는 내년 국비확보를 위해 현재 추진 중인 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 광역교통
[뉴스더원 대전=이장호 기자] 허태정 대전시장이 10일 "예정대로 한밭운동장 철거를 진행하겠다"며 철거 논쟁에 대해 다시 확고한 입장을 밝혔다. 허태정 시장은 이날 허구연 KBO 총재와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와 KT 위즈 경기를 관람하며 그동안 쟁점이었던 한밭운동장 철거와 관련해 의견을 나눴다.허 시장은 이후 기자간담회에서 “허 총재와의 면담을 통해 함께 지역 스포츠 문화의 진흥과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야구장 건립이 필요하다는 데 뜻을 같이했다. 허 총재 또한 야구장 건립이 수년간 지연되고 있는 상황 속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