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년 7월 30일자 >◇ 4급 전입▲의정담당관 임동현◇ 7급 전입▲의정담당관실 한태희◇ 8급 전입▲의회운영전문위원실 이찬양, 행정복지전문위원실 정지현< 2022년 8월 1일자 >◇ 7급 승진▲의사입법담당관실 박소연, 이지혜
[뉴스더원 충남=이주은 기자] “진로 공부하러 광양에서 세종까지 왔어요! 직접 다양한 진로를 한눈에 보니 꿈이 더 선명해지는 기분입니다” 대학 입학 정보박람회가 열린 보람고등학교에서 만난 성재혁 군(광양중, 3년)은 이번 행사에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무엇보다 지방에서 접하기 힘든 대입 정보를 한눈에 파악하고 학교와 학과별 정보를 내실 있게 볼 수 있다는 점에 높은 점수를 줬다.부모님과 함께 방문한 성재혁 군은 “대학교 교수님에게 직접 입학 정보를 듣고 학과 커리큘럼에 대해 들으니 막연한 정보를 구체화할 수 있다는 점에 오기 잘했다
[뉴스더원 세종=이주은 기자] “엄마 아빠와 세종시 문화유산을 함께 배우는 기회로 우리 가족의 추억을 만들었어요!” 예비사회적기업 인앤인연구소에서 개최한 ‘세종문화유산 한마음 페스타’에서 참가자들의 호평이 줄을 잇고 있다.지난 23일 세종시 문화재 김종서 장군 묘에서 20여 명의 가족들과 함께 열린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재청 주최, 세종시가 주관하는 문화유산 프로그램으로 5주간 이중언어강사와 비대면 문화유산 특강으로 진행됐다.특히 역사수업에 소외될 수 있는 다문화가족이 참여하고 다양한 언어로 ‘세종시 문화유산 영상’을 선보여 호평을
[뉴스더원 세종=이주은 기자] 재확산세를 보이는 코로나19로 세종시 확진자도 크게 늘어나고 있다.세종시에 따르면 27일 오전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832명으로 전일 796명과 대비해 계속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코로나19 확진으로 사망자도 1명 추가됐다. 사망자는 80대 확진자로 지난 14일 병원 입원 후 치료 중 23일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확진 전 별다른 증상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코로나19 확진 후 사망에 이른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현재 세종시 주간 확진자 발생현황은 지난 20일 490명을 시작으로 일평균 565.1
[뉴스더원 세종=이주은 기자] 최근 세종시에서 투신 사망사고가 연이어 발생하고 있다. 지난 24일에는 세종시 2생활권 주상복합 건물에서 30·40대 자매 투신에 이어 25일에는 고교생이 4생활권 아파트에서 뛰어내리는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했다.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4일 투신사고는 자매가 함께 추락한 데 이어 뒤늦게 잠겨있던 집을 개방하고 들어가고 보니 1학년(7세)과 3학년(9세)의 두 자녀가 숨진 채 발견돼 충격을 줬다.당시 자매는 30대 동생의 집에서 자녀들과 함께 생활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혼 후 두 자매가 신변을 비관하
[뉴스더원 세종=이주은 기자] “자신을 내보일 수 있는 용기, 그것이 글쓰기의 시작입니다!”엄마 작가로 유명한 은수 작가가 19일 세종 지혜의 숲에서 3040 세종시 엄마를 대상으로 강연을 펼쳤다.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책읽는사회문화재단 후원과 토도독 독서모임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 의 은수 작가가 강연자로 나서 독서와 글쓰기로 주제로 다양한 이야기를 이어갔다.은수 작가는 “힘들고 답답할 때 글이 더 잘 써진다”며 “엄마들의 삶은 모든 것이 글의 소재가 될 수 있다.
[뉴스더원 세종=이주은 기자] 세종시청 조직이 시의회 조례 일부개정안 의결로 본격화됐다.세종시의회는 17일 제77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개최하고 ‘세종특별자치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16개 안건을 의결했다.이번에 통과된 조례변경안은 ▲기존 정무부시장을 경제부시장으로 ▲기존 자치분권국을 자치행정국으로 ▲미래전략본부 신설에 따른 분장 사무 조정 등이다.최민호 시장은 시장 취임 전 인수위에서 “청년 일자리, 소상공인 지원 등 시의 경제회복을 시의 주요 정책으로 삼으려면 ‘경제통’이 필요하다”며 “추후 조례를 수정
[뉴스더원 세종=이주은 기자] 행정안전부의 경찰국 신설이 15일 확정 발표됐다.이상민 행안부 장관은 15일 오전 브리핑을 통해 “이번 방안은 지난 6월 27일 경찰제도개선 자문위 권고안에 따른 행안부 입장 및 향후계획 발표에 대한 후속 조치”라며 “경찰 업무조직 신설, 소속청장 지휘규칙 제정, 경찰 인사개선 및 인프라 확충, 경찰제도발전위원회 설치 등 네 가지 분야 개선안에 대한 세부 추진계획”이라고 밝혔다.세부 추진방안에 따르면 경찰국 신설은 경찰 관련 중요정책과 법령의 국무회의 상정, 총경 이상 경찰공무원에 대한 임용제청권, 국
[뉴스더원 세종=이주은 기자] 행정안전부가 14일 ‘대통령 세종 집무실 2단계’ 취소 수순을 공식화했다.지난 13일 최민호 시장은 기자실에서 “총리실 사무실에서도 업무를 볼 수 있다는 의견이 있어서 관련 내용을 행안부에서 검토하고 있다”고 예고한 바 있지만, 행안부에서 곧바로 공식 입장을 내놓은 것.행안부는 “당초 계획된 신청사 입주와 관련해 인근 세종청사에 기설치된 세종집무실을 활용할 계획”이라며 “중복성과 경제성, 경호를 비롯한 보안문제를 고려해 세종집무실로 활용하려고 한다”고 밝혔다.이와 관련해 새롭게 신청사 집무실 조성 시
[뉴스더원 세종=이주은 기자] 행정안전부 내 경찰국 신설 반대를 위해 단식 투쟁을 이어간 경찰관이 9일 만에 병원에 이송됐다.청주흥덕직장협의회장으로 지난 5일부터 세종시 나성동 행정안전부 앞 천막에서 단식투쟁을 이어온 민 씨는 13일 오전 실신 전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국민을 위한 치안은 행안부 장관이나 대통령이 바뀔 때마다 바뀌는 게 아니다”라며 “정권이 바뀔 때마다 이렇게 경찰이 좌지우지되지 않도록 지난 1991년도에 법으로 만들어 놓은 것”이라고 밝혔다.그는 이어 “치안은 정권의 눈치를 안보고 오직 시민만을 위해 작동돼야 하는
[뉴스더원 세종=이주은 기자] 윤석열 정부가 약속한 정부세종청사 내 대통령 임시집무실 설치가 무산될 전망이다. 지난 12일 행정안전부는 이와 관련해 “조만간 신청사 입주 부처를 발표할 예정”이라며 “다만 현재 논의되는 입주 기관 및 시설 중 대통령 임시 집무실은 없다”고 밝혀 파장이 일고 있다.새 정부가 들어서면서 강력히 약속한 공약인 만큼 지역사회에서는 “선거 전과 선거 후가 다르다”며 “배신감이 든다”라는 의견이 지배적으로 회자되고 있다.국가균형발전을 위한 행정수도완성 시민연대(이하 시민연대)도 13일 성명을 통해 “대통령실의
[뉴스더원 세종=이주은 기자] 연일 더운 날씨로 인해 전기 화재 사고가 늘고 있다.세종소방본부는 12일 오전 6시경 세종시 금남면에 위치한 식품공장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인한 화재가 발생했다고 밝혔다.이른 새벽 시간에 공장직원이 펑 하고 터지는 소리를 듣고 신고가 접수된 이번 화재는 기숙사 내 6명의 직원이 있었지만 신속한 발견으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피해 상황은 냉동육 가공식품 제조공장 1개 동을 비롯해 기계장비, 공장에 비치된 닭고기, 돼지고기 등 약 40톤이 소실돼 4억 170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뉴스더원 세종=이주은 기자] 2022년도 행복도시 내 시민 재산세 부담이 예년에 비해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다.세종시에 따르면 올해 7월 정기 재산세가 662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7%나 증가했다고 12일 밝혔다.신석종 자치분권국 세정과 담당자는 “작년 공시가격 70.2% 상승 여파가 올해 반영된 것”이라며 “세 부담 상한이라는 게 있어서 작년에 급등한 공시 가격이 올해 재산세 부과할 때 영향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시 세정과의 따르면 특히 올해 공시지가 하락 폭이 4.57%에 달하지만 세종시의 경우 변동율을 비롯해 세
[뉴스더원 세종=이주은 기자] 국토교통부를 비롯한 30여 개 기관의 공무원 부적격 특별분양 사례가 또다시 적발됐다.감사원은 ‘세종시 이전기관 종사자 주택 특별공급 점검’에 대한 감사 결과를 5일 발표하고, 부적격 사례가 116건에 달했다고 밝혔다.이번 감사 결과는 특공 부적격자 검증 및 처리 과정에서 ‘특별공급 비대상자 확인서 부당 발급’을 비롯해 ‘확인서 위조’, ‘중복 당첨’, ‘행정중심복합도시 내 주택 소유자 주택 공급’ 등 총 116건의 부적격 사례가 적발됐다. 이 중 76건은 실제 계약으로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또한 지난
[뉴스더원 세종=이주은 기자] “시민을 위한 의원이냐? vs 당파 싸움이냐?”의 접점 없는 논란이 제4대 세종시의회에서 계속되고 있다.4일 오전 개원식에서 유례없는 국민의힘 시의원 전원 불참 속에 오후 4시 30분에는 민주당 시의원들이 긴급 기자회견을 개최하면서 연일 소모전을 계속하고 있는 모양새다.여미전 원내대표는 기자회견에서 “민주당 일동의 협치와 소통의 시의회 시작을 위해 국민의힘 측과 꾸준히 대화를 시도해왔지만 여러 차례의 의회 불참과 무단 이탈 등 신뢰와 약속을 저버리는 행동을 보였다”고 지적했다.지난 1일에는 하루에 두
[뉴스더원 세종=이주은 기자] 전국 2700여 명의 농아인이 27일 세종시에서 소리 없는 함성을 이어갔다.서울을 비롯해 세종, 전라도, 경상도 등에서 모인 농아인들은 27일 오후 문화체육관광부 앞에서 대규모 시위를 열었다.한국농아인협회 관계자는 “지난 2001년부터 제작을 시작한 청각장애인을 위한 수어영상자료가 대체 자료가 대부분 요약 번역본이거나 완역본이 없는 상태”라며 “고전 명작도서를 중심으로 완역본 제작이 진행되고 있지만 시각장애인 대체자료와 비교해 양과 질이 현저히 떨어진다”고 지적했다.이들은 청각장애인을 위한 대체자료 제
[뉴스더원 세종=이주은 기자] 최근 세종시 싱싱장터에서 입소문이 퍼지고 있는 ‘발효명가’ 쌀빵이 인기를 끌고 있다. 생크림 롤케이크를 비롯해 조치원 특산물인 복숭아를 이용한 세종 복숭아 밤빵까지 남녀노소에게 부담 없는 빵으로 소비자들의 구미를 당기고 있다.밀가루로 만든 빵과 다르게 부드러운 식감과 소화가 잘되는 장점으로 남다른 비법이 있나 했더니 역시 ‘효소’의 비밀이 숨어있던 것.정빛나(43) 한국효소 이사는 “시아버님께서 30여 년간 약초와 효소를 연구하셔서 발효액과 식초를 생산하다 베이커리까지 사업을 확대했다”며 “무엇보다 지
[뉴스더원 세종=이주은 기자] 세종시에 살면서 시민들이 가장 많이 하는 말은 바로 “갈 곳이 없다”라는 말이다. 그만큼 신도시의 정제된 개발지보다 오랜 시간 축적된 자연의 아름다움에 대한 시민들의 갈증이 반증하고 있다. 그렇다면 이번 주말 ‘베이트리 파크’는 어떨까?‘안 가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가본 사람은 없다’라는 말을 실감케 하는 곳인 베어트리파크는 세종시 신도심에서 30㎞로 가까운 전동면에 위치해 있어 우선 접근성이 편리하다.여기에 10만여 평의 너른 대지에 펼쳐진 울창한 수목과 100여 마리의 반달곰과 불곰을 가깝게 볼
[뉴스더원 세종=이주은 기자] 17일 실종된 송모 군이 이날 경찰에 의해 발견돼 가정으로 귀가 조치됐다.17일 세종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송 군이 반곡동에서 6㎞여 떨어진 금남면에서 발견됐다고 밝혔다.송 군은 별다른 특이 사상은 없었으며, 발견 후 즉시 가정으로 인계됐다.경찰과 함께 수색에 협조한 세종시교육청은 “앞으로 아이 심리상담 등 다중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사후 관리를 약속했다.
[뉴스더원 세종=이주은 기자] 세종시 반곡중 학생인 송모(13) 군이 실종돼 경찰이 대대적인 수사에 나섰다.17일 세종남부경찰서와 세종시교육청에 따르면 송 군은 지난 16일부터 등교를 하지 않았으며 오후 2시부터 행방을 찾을 수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158cm, 50kg에 흰색 집업 외투와 검정 바지 및 운동화를 착용한 송 군은 현재 고모와 거주하고 있으며, 건강상 특이 사항은 없다.경찰은 이날 괴화산 인근 헬기 수색까지 벌였으나 오후 3시 현재까지 송 군을 찾지 못하고 있는 상태다.경찰은 괴화산일대 경찰병력 투입으로 수색을 벌이고